군대 전역하고 놀다가 돈 떨어져서 알바 찾아 보는 중
피시방 야간이 급여가 높았음. 다른 피방보다 2천원
정도 더 쳐주더라.

웬만한 알바 다해봐서 피방 야간은 다른 것 보다 쉬우니
지원하고 점장은 군필자 보고 합격 시킴.

나는 알바 하면 30분 일찍 출근 했었음.
야간 손님들 많아 일퀘를 못하거나
오전에 주문 많으면 도와 주면 30분 늦게 퇴근함.

점장 매니저가 보고 했는지
사장은 급여 더 못주니 정해진 시간만 일해라.
나는 괜찮다고 그냥 했음.
(지금은 그렇게 절대 안함 ㅋㅋ)

사장+관리자는 나 좋아했음.
군대에서 배운 처세술이 이럴땐 도움 되더라.

한 3개월 지나서 문제 발생.
평일 오후가 미모의 여자 알바생이었다.
일 진짜 존나 안하더라. 매니저는 해고하려 했지만
여미새 점장이 쉴드 존나 쳐서 해고 못함.

매니저가 친구랑 돈을 계속 모아서 피방 연다고
했는데 돈을 다 모았는지 퇴사함.
매니저 구해야 한다고 한 주 동안 매니저 업무 내가함.

근데 오후 -  야간 공백이 발생함.(오후 인원 3명 > 2명)
그래서 나는 도와 주려고 50분 일찍 갔음.

그런데 오후 미친놈들이 나오면 퇴근함.
오후 둘이 친구였는데 둘다 개념 존나 없더라.
그 뒤로 5분 일찍 가니 나한테 왜 늦게 오냐고
두명이서 지랄하더라.

그냥 내가 일찍 와주는거지 그걸 왜 당연하게 여기면 안된다.
내가 매니저도 아니고 같은 알바생인데 왜자꾸 온다고 할거
안하시고 퇴근하면 안된다고

오후1: 아 뭐래. 담부터 일찍 와요.
오후2: 어차피 야간 한가 하잖아요

매니저 오면 해결 되겠지 하고 빡치는데 그냥 넘어감.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매니저가 여미새였음.

이미 오후2명이서 정치 존나 해놨더라.
보통 사장은 안나오고 점장이 주로 오는데 시발 내편이 없더라.
점장은 보통 매니저한테 보고 받으니 내가 병신 되있음.
점장도 그럴애가 아닌데 했다는데 그러고 맘.

일하는데 스트레스 계속 쌓여서 못하겠더라
점장한테 말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주더라

그래서 사장한테 이번달 하고 관두겠습니다.
야간에 메세지 하나 보내놨음.

사장이 안자고 있었는지 전화 하더라
지금 간다고. 한 30분 뒤 업장오심.

무슨 일 있냐? 시급 마음에 안드냐? 인상해주겠다.
그 동안 힘든거 말했음. 정치도 그렇고
손님들 퇴근 시간 전 까지 30명 넘어서
정시 퇴근이 불가능 한데 야간에 업무가 몰빵 되어있다.

그리고 오후 퇴근 맘대로 하고 매니저는 병신에
점장은 관리를 안한다 말해도 소용 없다.
카톡 기록 보여줬음.

그리고 매니저는 여자에 미쳐있어서
일도 제대로 안하고 오후랑 놀아서
출근하면서 퇴근할 때 까지 혼자 일한다고 말함.

어차피 사장한테도 큰 기대 안해서 그냥
관두는겠다. 선언했음.
사장이 딱 1주일만 기다리라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대격변 일어남.
야간 서브 생기고, 야간 업무 오전 오후한테 배분하고
오후 2명 먼저 해고 당하고 새로운 애들 들어옴.

근로 계약서에 채무 불이행 시 고소 진행 한다.
적혀 있어서 오후 2명 통수치려다가
실패함. 그리고 3일뒤에 매니저 해고 당하고
점장은 재교육하고 다른 지점 점장이랑 교체당함.

근데 이미 정나미 다 떨어지고 스트레스
너무 받았어서 3개월 더 하고 관둠.

좀 지나고 나서 다시 일하려고 공고 보니까
나 있을 때 바뀐 그대로 진행 중이더라.

3줄요약
1. 일찍 출근 늦게 퇴근함.
2. 매니저 관두고 오후 알바 2명이 좆같은 짓함
3. 정치질 당해서 사장한테 보고 하고 업장 대격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