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때 되게 이쁜 누나가 있어서
뒷자리에 계속 앉다가 어느날 그 누나가 수업내용 이거였죠?
하면서 물어보길래 답하고 같이 밥한끼 먹자고 해서 먹고
그때 그 누나가 워낙 나이차이가 있던 연상이다 보니
후다닥 자기가 계산하길래 다음날부터 졸졸 따라다니면서
같이 또 수업 끝나면 밥먹으러 가자고 하고
계속 말걸고 그 누나 앉는 자리 근처에 앉고
그때 누나가 샀으니 제가 함 사겠다고 계속 하면서
시간 없다고도 하고 살짝 나 끊어내려는 식으로 말하길래
아~ 누나 저 자꾸 쌍스러운 놈 만들거예요? 하면서
결국엔 커피같은거 하나 사고 그렇게 좀 친해지나 했더만
며칠 뒤에 울먹이면서 그만좀 따라다니라고 화내서
쫄아서 그만하겠다고 하고 며칠 뒤에 다시 들이대긴 함
하지만 일말의 신체접촉과 성희롱이랄지는 없었음
그리고 친해졌던 애도 그러다가 스토킹으로 경찰서 간다고
그만하라고 말리다 막 강제로 말리고 결국 틀어지고
한번은 엘베에서 저도 과자좀 달라고 말거는데
옆에 여자애가 적당히해 이씨발새끼야 했는데
목소리 우렁차고 여자치고 중저음이었어서 그런가 눈물찔끔났음
막 다들 쳐다보고 낄낄거리면서 나감
내가 그렇게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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