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을 넘어서 새벽...청소 등을 위해 주문이 막히는 시간 5시..

그 직전에 상품 주문을 누르는 거야..

우선은 콘치즈 불닭볶음면..그리고 에이드 하나... 이 정도라면 숙달된 알바에게 어려움은 없겠지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름특별메뉴인 냉모밀..그리고 군만두까지 시키는 거야

포장을 뜯고 돌리기만 하면 되는 찐만두여선 안 돼..나중에 소분해야 하는 군만두가 좋아...

이윽고 알바는 진작 청소를 시작했어야 할 5시를 지나...주문한 음식들을 양 손 가득 채워 들고오겠지..한 번에 들 수 없어 2번에 나눠서 말야♡

그렇다고 해서 손님에게 화를 내는 건 어불성설..얼굴엔 억지미소를 띄고 있겠지.. 하지만 짜증을 모두 숨길 수는 없어..


알바의 상기된 얼굴가죽 속...그 밀도에 파고들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