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면접 3군데를 다 넣어서 운인지 우연인진 모르겠지만 다 붙었거든?
이젠 이번주까지 어디 갈지 정해서 출근날짜만 정하면 되는데 좀 고민 되긴하는데 좀 들어주라
일단 3군데 전부 평야 5일이고 시급은 전부 주휴 포함해서 11500~12000원 사이임
일단 A는 근무조건이 젤 좋음 23-07이고 8시간 일하는데 휴게 1시간정도 넣고 시급에서 빼는곳 많잖아? 근데 여긴 안빼고 알아서 짬내서 쉬라네
근무환경은 150석 정도에 야간에 지금까지 40명을 넘어본적이 없댄다 그리고 신규오픈점이라 가게도 깨끗하더라 심지어 야간수당도 줌 근데 젤 단점이 집에서 너무 멀다는거임... 버스로 왕복 1시간인데 솔직히 시간땜에 넘 부담되긴 하더라
B는 거리는 지하철로 왕복 40분이라 그냥저냥 다닐만한 정도고 시간은 22-08까지. 오후에 면접보러 갔을때 190석중에서 100석넘게 차있던데 야간에는 주변에 경쟁업체가 많다곤 해도 그렇게 많진 않다는데 잘 모르겠네 근데 여긴 따로 휴게시간 1시간을 시급에서 뺀다 그러더라 시급도 여기가 젤 짬 주휴포함 11500원. 모레부터 바로 나오라고 그러던데 다론곳 면접간다해서 일단 매니저가 따로 연락 준다고 했음
C는 집에서 젤 가까움 버스로 왕복 25분. 여기도 22-08 시간대고 딱 시급도 12000원대고 여기도 따로 휴게를 1시간을 시급에서 뺀다 그러더라고 개인적으론 여기가 집이랑 제일 가까워서 제일 끌리긴한데 문제는 내가 다녔던 대학교 근처라 그냥 중고등 대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유동인구가 뒤지게 많은곳임. 아까 170석에 60석정도 차있긴 하던데 근방에 술집들이 많아서 야간이 좀 헬일거 같기도 하고? 매니저말로는 케바케라곤 하는데 내가 여기만 몇년을 있었는데 딱 봐도 많을거 같아서 걱정임
셋다 식대는 무제한이라곤 하는데 대충 눈치껏 먹으라는 소리인줄 알아듣고 적당히 집어먹으려고.. 그리고 피방 알바는 첨인데 크게 어렵진 않겠지? 일본 워홀도 반년간 다녀왔어서 웬만한 알바는 다 할수 있을거라 자신하는데 그래도 처음하는 직종이라 좀 걱정되기도 하네 쓰다보니 좀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줘서 고맙고 님들이라면 어딜 지원할거 같아?
와 존나 난제다 인류가 풀지못한 난제에 추가해야될듯
집앞에 피방이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 dc App
일단 B는 혼자서 하는거면 절대 가지마셈 사기당한거임
나도 말좀 들어보니까 살짝 쎄하긴 하더라고 그래서 A아님 C로 갈까 생각중이야 충고 고맙다 - dc App
a가 나음 c가 집에서 걸어서 5분 10분 뭐 이런거면 c도 고려해보겠는데 어차피 버스타고 왕복해야하는 조건 똑같고 단지 버스에 타고있는 시간이 30분정도 더 긴거라면 a가 압도적으로 좋음. 일단 22시 시작이랑 23시 시작 이거부터 업무량 자체가 다름 ㅋㅋ 그 한시간동안 쳐내야 하는 주문수+10시에 미자들 퇴실해서 자리청소해야하는거 자체가 07시, 08시 1시간 하고 밀도부터 다르다. 그리고 사장 마인드도 신규오픈매장에 애들 챙겨줄거 다챙겨주려는거 보면 괜찮은 사장일 확률이 높음. 업무강도도 제일 낮아보이고. 그리고 저런거 말고 화장실청소유무. 매장 의자빼고 쓸닦유무. 튀김기, 카페음료 유무. 재고관리 니가 하는지(매장따라 물류 새벽에 들어오거나 낮에와도 새벽한테 시키는 경우도 있음)
음식류 만드는 재료 소분을 오전이 하는지 야간한테 시키는지. 쓰레기 분리수거 형태, 쓰레기 량, 버리는 방식 이런거 다 고려해야 업무량이 나오는거임. 야간이 해야할 일중에 제일 개같은건 바닥쓸닦임. 특히 의자빼는게 개 ㅈ같은데 이거만 없어도 개꿀매장이다. 라면기계 있고없고도 중요함. 설거지량이 다름.
물어봤는데 기본적인 업무들은 다 하는거 같더라 튀김기도 쓴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갈아줘야 한다 그러더라고 30분인가 걸린댔나 고정 발주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재고 관리는 해야한다 그랬는데 엄청 빡세진 않을거 같던데 모르겠다 사장님이 젊으신분인데 마인드는 괜찮아 보이더라고 그리고 하루에 일퀘느낌으로 고정적으로 해야하는일 말고는 그렇게 바쁘진 않다고 말씀하시더라 - dc App
그리고 청소하는 방식이라던지 쓰레기 버리는량이나 방식같은건 안물어봤어 내가 일할곳이면 당연히 물어봐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면접 초면에 그런거 여쭤보면 이새끼 일 편하게 하려고 그러나 생각하실까봐 - dc App
어차피 업무 다 동일한거면 결국 주문량 많고 적은거 야간 상주인원 많고 적은거(이게 단골이냐 유동인구냐 따라도 다르긴함) 정도가 최대 고려대상임. 그리고 사장이 깐깐하고 깔끔떠는 성격이냐 아니냐도 좀 중요함. 청결 중요시 하는 사장이면 청소 존나 깐깐하게 시키는데 이러면 같은 자리청소 1자리를 해도 30초 걸릴거 3분걸리고 3분걸릴거 5분걸릴수가 있음. 헤드셋정리,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닦기, 의자 높낮이 디폴트값 세팅. 이게 기본 루틴인데 외에 모니터빼고 뒤까지 다닦고 칸막이 유리닦고 위에 테이블닦고 키보드 사이사이 다 닦으라는 사장도 있음. 이런 사장이면 매장에 유리같은거 많으면 많을수록 씹헬임 ㅋㅋ 그거 얼룩 먼지 하나도 없이 다 닦으라고 시킴.
근데 그런 성격의 사장이더라도 애들 생각을 해주는 사장이면(임금이나 휴게시간, 식대 배려 어떻게 해주는지 보면 대충 나옴) 적당히만 시키고 본인이 아쉬운부분 알아서 다 하려고 할거임 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사장이라고 봄. 업무량 적당하면서 받을거 다받고 매장 환경도 쾌적하니까. 너무 게으른 사장만나면 시키는 일은 적은데 매장자체가 개판이라 알바생들 개빠져서 서로서로 짬때리기 바쁘고 사장한테 말해도 바뀌는거 없을확률이 높고 보통 짬 제일많이 처맞는건 야간이라 스트레스받는건 결국 근무일이 제일 많은 평야가 제일심함.
일 강도는 무조껀 A가 압승임 가까운게 좋으면 C하고 좀 편하게 하고싶으면 A가 맞음
그렇겠지? 솔직히 대학가랑 술집 몰려있는곳이라 좀 걱정되긴 하더라고 걍 3~40분 차인데 여가시간 조금 줄어든다 생각해야겠다 A로 마음 굳혀야겠다 고마워 - dc App
닥A지. 왕복 1시간이면 생각보다 다닐만 함
나였으면 일 제일 편한데루 감
무조건 a C도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