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벅머리에 찐따 안경쓰고 살 뒤룩뒤룩 쪄서는 카운터에 와서
눈 내리깔고 땅바닥 쳐다보면서 작은 목소리로 중얼중얼
“남....에 )&;&@:: 데요...“ 이러길래
뭐라는지 못 알아듣겠어서
“네? 뭐라고요?” 하니까
“남자... (&;@:@: 다구요.” 라는데
카운터 노래, 소리 다 끄고 영업용 미소 장착하고
“네? 잘 안 들려서요, 다시 말씀해주시겠어요?” 하니까
자기 비웃는다고 생각했는지 고개 들고 째려보면소 급발진으로
“남자 화장실!!!!” 했다가 다시 쫄아서 바닥보면서 “에 물 넘친다구요...” 하고 돌아감
너 여자냐? 이쁘면그럴수있다 너가 남자면 그새끼는 ㅈ진따가맞다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