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퇴근이란 덧없이 흩어지는 꿈을.
꿈은..꿈이였다.

지나가버린 버스는 엎지른 물처럼 다시 돌릴 수 없구나..
이 피시방이란 우리에서, 밑도 끝도 없이 먹는 너희들은.
손님보다, 기르는 동물에 가까우니.

주방 마감했다는 말조차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너희가, 가축, 혹은 짐승과 다를 게 무엇이더냐...

천애 고아조차 까막눈일지언정, 말은 알아듣거늘.
말조차 알아먹지 못하는 너희는 대체 무엇이더냐.

가축 조차 밥시간은 지키거늘...
짐승 또한 직접 사냥해 먹거늘.

가축처럼 밥시간을 지키지도, 짐승처럼 밥을 직접 해먹지도 못하는 미개한 종이구나...

새 또한 어미가 주는 밥을 받아먹거늘..
그럼에도 새들은 독립 후에 사냥하러 다닐지언정, 이러지는 않는다.


빌어먹을 하늘엔 구름이 꽃 피었는데.
게임하고 폰만 하는 너희들은... 하늘에 피어오른 구름조차 보지 못하니...

씨발 새끼들아...나...택시 잡았다.. 내위치 까지 예상 도착시간 12분...좆같구나...

하늘에 수놓은 별은 이리도 빛나고... 태양의 빛에 힘입어 빛나는 달은... 무척이나 어여삐 떠올랐는데..

택시비만 예상 금액이 5만 원이 뜨노니... 어찌 통곡하며 떠나가는 돈을 그리워하지 않나이까...

이 악 물고 카운터까지 와서 주문하던 네놈들을 찢어 죽이지 못한게 내 평생의 한이구나...

금요일도 이런다면, 내 필히 너희를 베어 죽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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