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씨방 알바는 처음이었고, 야간 안하고싶었는데 피씨방 알바가 너무 해보고 싶었던 이유 + 야간이 근무시간을 길게 주는 이유로 한번 시작해봄 22:00~08:00
일단 우리 매장은 사장님 매우 좋음 + 야간 개꿀통
일단 오후 10시 출근해서 12시까지 두시간 정도만 좀 일할거리 있고 아무리 늦어도 1시 넘어가면 일이 거의없음
근무 10시간동안 상품 판매 8-9만원? 어쩌다 많은날만 여기서 5만원정도 더할때 있고… 어쨌든 청소 아주머니도 따로 있으셔서 기본적인 매장 청소만 하면 됨(특히 화장실 청소X) 매장 절반씩 오전/오후 나눠서 반반씩 쓸고닦기(이것도 이틀에 한번) + 흡연실 청소가 끝.
아 그리고 주 이틀 튀김기 기름 갈고 세척하는 거 있는데 튀김기 작은거 쓰고 걍 별거 할것도 없음 금방함… 어쨌든 피방야간 중에서 근무 난이도는 ‘하‘에 속한다고 본다. 진상도 솔직히 아예없었음 거의
하지만 일한지 한달만에 그만해야겠다 생각하고 예의상 3달채우고 메가커피 직원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나오게 됐다.
왜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일단 야간에 일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음. 3달 일하면서도 야간 패턴에 전혀 적응을 못함 5일 일하고 이틀 쉴때 보통 같으면 시차때문에 밤 새는경우가 많을텐데 나는 그런거 없이 걍 주말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들어와서 오전 1시면 바로잤음. 그래서 한주 첫출근하는 일요일->월욜 넘어가는날은 항상 너무 힘들었음.
그리고 출퇴근할때 특유의 현타… 특히 퇴근할때 아침 해떠있으면 머리도 뭔가 멍하고 걍 정상적인 삶이 아닌 느낌이듬. 나는 이거 진짜 몇년씩 하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봄. 어쨌든 3개월 피씨방 경험은 나쁘지 않았음. 야간님들 홧팅하시길
잘가~ - dc App
재밌었겟네고생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