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발단

-야간이 일을 짬때려서 오전이 야간이 너무 짬대린다고 점장한테 말함 / 야간은 오후가 일을 짬때려서 오전에 밀린거라고 말함


2. 대처

-점장은 오후/ 야간 따로 불러서 각각 CCTV보고 어느쪽이 맞는 말을 하는지 판독하기로 함


3. 진행

-오후 영상 부터 보는데, 영상중에 계속 앉아서 폰 본다고 뭐라 함


1) 너네 왜 계속 앉아만 있냐?

??? 주문없고 / 설거지 다 했고 / 자리청소 한번 했고 뭐가 문제인가요..?

-다른 애들은 안그러는데, 왜 너네는 앉아있냐. 앉아있는 시간이 30분 이 넘는지 그거 세고 있음

(심지어 우리가 제일 바쁜 시간대인데, 비수기라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편임 지금은)


그럼 우리들은 주문없으면 계속 서서 매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라는 건가.. 주문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대기하고 있는 거지


2) 매장 매출이 떨어졌잖아!

-손님들이 어디 앉으면 컴퓨터가 안되요 이러는데, 당연히 컴퓨터가 안되는게 매주 10~15개씩은 생기는데 손님들이 이 매장을 오고 싶어할까요

바로 옆에 피시방은 새로 리모델링도 하고, 매장도 매우 깨끗한데 그쪽으로 가지



분명 사건의 발단은 야간이 일을 존나 안해서 오전에 일이 밀리고, 오후까지 일이 밀려서 우리도 야간 잘라야 한다고 하던 입장이었는데


정작 점주 입장에서는 우리중에 제일 일 열심히 하는 애 딱 잡아서 얘 도 잘라야 겠네 이러는거 보고 할 말 잃음

정말 저 사람부터가 점주 입장에서 맘에 안들면, 여기 매장 근무자들 다 잘라야 한다고 했더니 그냥 다 자르고 새로 뽑는것이 최악의 선택이라 하는데


모르겄다 나도.. 새로 들어온 사람이 30분마다 자리청소 하라면 할지도 의문이고, 오래 버틸지도 의문이고, 구해지기나 할 지도 의문이고



혹시 다른 피시방도 30분마다 자리청소 하고, 30분 휴계시간이니까 30분만 전체 근무시간동안 앉아있으라고 하고 나머지는 서서 일하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