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중에 가장 무서운 손님은 단언컨데

본인이 손님인걸알고 어른인걸 아는 찐따임


학창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들의 생태는 철저한 억압속에서 살아왔음

이름대신 뒷통수와 뒷목을 잡히는 수모를 겪고

옆에 공부하는 모범학생을 바라보며

'쟤보다는 내가 낫지'

형님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 데리고 다니는게

마치 본인이 어느정도의 위치에 섯다라고 생각하는

뇌구조가 형성이 되기 시작함


그러다 형님들도 고등학교 올라가고 인생 ㅈ대기 싫어서

공부할 애들은 공부하고 돈벌애들은 돈버니까

한마리의 노예는 유기되기 시작함


갑자기 혼자남은 노예는 심심하니까 잠자는척 주변 대화를 몰래 듣거나 숏츠를 보며 주변 공부하는 친구들을

자신보다 못한 애들로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ㅈㅇ를 함

숏츠를보다 커뮤로 넘어가고 생에 첫 혐오사상이라는걸 배우게됨


그렇게 낙동강 오리알마냥 그 자리 그대로 선채로 나이만먹은 어른이 되버림


그렇게 주변 사람들을 NPC취급하기 시작하며 본인의 인권만 챙기는 민폐짓을 하게됨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며

'내 덕에 환경미화원들 일자리가 있는거다'

본인이 당해온 수모를 민폐로 화풀이하는 정말 딱하고도 불쌍한 생태라는걸 알 수 있었음


단 한명의 사람을 10년간 관찰한 일지임

지금도 그는 욕설이란 꽃을 피우며 날아갈듯한 손가락으로 누군지 모를 사람들과 협곡에서 투기장을 열고있다.

끼리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