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한 시간 전에 술 취한 할아버지 오셔서 상품권 쳐달라고 하는데 그 할아버지 너무 자주 그래서 사장님이 쳐주지 말고 직접 하시라고 안내하라고 해가지고 그렇게 말했더니 특유의 ‘꼰‘ 잔소리 시작하다가 내 팔 끌고 가서 쳐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름


이러다가 뭔 일 나겠다 싶어서 오늘 사장님이 야간이라 피시방 내부에 계셔가지고 사장님한테 전화했더니 나오긴 나왔는데 그 할아버지 관련 문제 해결이 아니라 ’재떨이 왜 안 치웠어’ 이거 하나임


ㅅㅂ 진짜 나는 뭔 일 날까봐 연락드린 건데 재떨이 확인하고 재떨이 관련으로 나한테 개지랄하는 게 어이없음 심지어 재떨이도 안 치운 게 아니라 롤이랑 발로란트 안 된다고 지랄하는 손님들 때문에 불려가서 ‘못‘ 치운 거임


진지하게 경찰에 신고할까 까지 고민할 정도로 술주정 지랄 맞았는데 그 말 듣자마자 빡쳐가지고 12월 중순까지만 한다고 했더니 1월에 설이라 1월까지 해줘야 된대… 당장 그만두고 싶은 거 한 달 전에 얘기하라해가지고 한 달 맞춰서 중순이라고 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