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고의 동기부여제가 따로없다
뭐 물론 나도 현재로선 별 보잘것없는 피돌이 알바인생이지만
그래도 부모님 손 안벌리려고 돈벌면서 공부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지내고 있는데
가끔가다 한번씩 지치고 나태해지는 순간이 찾아올때마다 매일같이 피시방 기어들어와서 몇시간, 몇만원씩 태우며 넷상속 상대방에게 버럭버럭 화내고있는 고아새끼들 보고있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
일할때도 최대한 짬내서 공부중이고
퇴근직후에 바로 운동후에 공부 마저하다 기절하듯 자고
또 일어나서 출근하는 괴로운 스케줄을 보내고있지만
내가 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을 준건 다름아닌 고아들 덕분이다
내게 남은건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서 하루라도 빨리 이 피시방을 떠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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