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자체가 그렇게 바쁘지않은데 인간들 보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음
매일 나 출근전부터 나 퇴근할때까지 거의 10시간 넘게 롤하는 병신 이새끼는 자리에 처먹은 쓰레기 엑조디아마냥 다 흩뿌려놓고 자기 자리에 모아두던가 옆자리에 쓰레기를 던져놓음
게다가 옆자리 의자도 빼놓고 별 지랄 다하는데 옆에 앉지말라는건가? 나 퇴근하면 무인이라 주방마감하고 뭐 시키면 곤란한데 매일 마감 1분전에 주문 쳐시킴 죽여버리고싶음
그 외에도 매일 와서 주문 짤짤이로 5분 간격 넣는 몇 장애인들도 목조르고싶은 마음밖에없음 ㅋㅋ
피시방 일하면 사람 병신된다는데 그 이유를 바로 알아버렸노
그래도 단골 손님들중에 착한사람들도 많고 가끔 기분좋아지는 일도 있음
한번은 가끔 오는 여고딩들 (담배 피우는 일찐년 두명)은 주문 요청사항 다 조곤조곤 들어주니까 생긴거와는 반대로 너무 친절하시다고 칭찬해줘서
나름 행복했던 기억도있고 어떤 다른 여고딩 두명은 자기들 대학 서류 준비해야하는데 피피티 파일 안된다길래 웹 한글 쓰는법 알려주고 하니까 친절한게 맘에 들었는지 올때마다 말걸고
장난치고 함 내 나이 부끄럽게도 30살인데 뭔 아저씨한테 그러고 장난을 거나 싶어도 발랄해서 귀여움
들어올때 나갈때마다 수고하신다고 인사하는 틀딱할배손님도 항상 좋고 항상 주문시켜먹으면 카운터까지 가져다주는 외국인(한국말 존나잘함) 손님도 좋음 ㅋㅋㅋ
일하면서 기분이 진짜 온탕냉탕 왔다갔다 하루에 수십번씩하니까 정신 이상해질 것 같네 시바..
그래 일기 잘 봤다, 건실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