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차유빈 베네피티 대표
제주삼다수의 전국 유통을 맡고 있는 곳은 식음료업체가 아니라 제약회사인 광동제약이다. 2012년 말 제주도개발공사가 연 경쟁입찰에서 국내 1위 음료업체 롯데칠성음료, 글로벌 1위 코카콜라음료를 비롯해 아워홈, 남양유업, 웅진식품, 샘표 등 유수의 식음료업체를 제치고 따낸 성과다.
여기에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차유빈 베네피티 대표(33)다. 차 대표는 자신을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라고 소개한다. 삼다수 입찰을 따낸 광동제약의 최종 PT 때도 차 대표가 컨설팅을 맡았다. PT 발표 내용을 슬라이드별로 나누고, 자료 디자인 기획은 물론 발표 시연까지 돕는 게 그의 역할이다. 주로 기업 임원이나 기관장 등의 발표 컨설팅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 LG화학,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등 국내 대기업의 PT 컨설팅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재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차 대표는 대학 재학 중이던 2000년대 중반부터 ‘파워포인트 전문가 클럽’이란 네이버 카페 활동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 파워포인트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이름을 알렸다.
http://v.media.daum.net/v/201609231735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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