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pcu.ac.kr) 한국어교육연구소는 삼성그룹과 함께 한국어의 국제화를 위해 전 세계 8개 언어권 별로 '한국어 교육교재'를 개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으로 개발됐으며 삼성그룹 해외지사 등 국내외 현지기업 및 28개 배재대 해외 한국어학당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한국어 교육용 교재들이 국내·외에서 개발되었지만 국내 대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한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재를 개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재개발은 지난해 삼성이 연구비 1억원을 지원하고 대학측이 발간비 3천만원을 보태 1년 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한편 배재대는 지난 3년여 동안 한국어의 국외보급과 한국어의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국외의 주요 대학들에 한국어 교육기관을 설립해 오면서 아울러 한국어학과 설립을 지원해 왔다. 2005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한국어 교육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초급용 교재 2권(배재 한국어 1, 2)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번역문 수록판을 출판하여 각 기관에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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