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중에 취업할 때 학교까지 찾아와서 홍보해주는 학교가 아닌 이상 너네들에게 필요한 건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수도권이다. 학교에서 주는 게 얼마나 좋은 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취업을 위한 간접적인 역할을 해 주는 거지 학교가 기업마다 커리큘럼을 다르게 해서 너에게 짜주진 않는다. 한 마디로 니 밥벌이 니가 잘 찾아야되는데 정보라도 잘 들으려면 수도권 쪽으로 가라. 그래야 취업박람회 할때나 바로바로 찾아가서 정보 얻지. 최소한 학원이라도 편하게 다닌다. 학교토익 가지마라. 그냥 학교랑 협약해서 하는 학원인 경우 많다. 게다가 토익같은 경우 문제량도 적게 줘서 딱히 900언저리 갈거라는 생각 안든다. 차라리 신촌 아무 강사한테 가서 문제 달라고 하는 게 훨씬 양도 많고 질도 좋다.
2. 대학보다 네가 못하다고 하면 대학 간판에 목메달게 되고 대학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면 대학보다 나를 더 생각하게 되더라.
그러니까 네가 우울해져도 학교 보면서 멘탈 유지할 수 있는 대학 가라.
3. 대학만 너무 따지지 마라.
인서울대학들을 요즘 인사쪽으로 보면 크게 3 4단계정도로 나뉠거고 같은 단계에 있는 대학은 별 차이 없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너무 대학 순위 하나하나엔 신경쓰지 마라. 그냥 넓을 틀로 볼 때 비슷하면 별 차이 없더라. 이런 때는 스펙이 중요한 데 적어도 기사나 자격증 따려면 1번 봐라.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진짜 많다.
4. 재수에 너무 미련갖지마라
재수해도 30%는 오르고 30%는 제자리고 30% 는 떨어진다더라. 10% 는 자기 대학 그냥 다니고(반수). 그래도 이 대학이 정 아니다 싶으면 어쩌겠어. 만약 네가 대학이 어느정도 괜찮다면 1년 휴학해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재수해서 얻을 수 있는 걸 비교해봐라. 난 전자가 나아서 그냥 단수 했다.
5.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단체행동 많이 시키는 과는 피해라.
운동회 하는 데 왜 가서 원하지도 않는 춤을 추냐. 그 시간에 네가 하고싶은 거 하기도 모자란데. 그 선배들이 네 취업과 자기계발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6. 1학년 때에 4학년 취준생들을 보고 미래 취업상황이 어떤지 예측해봐라.
그때보다 너때가 나쁘면 나빴지 지금 세태는 좋아지긴 힘들 거 같더라.
7. 술에 목숨걸지 마라.
술 많이 마셔봤자 간만 안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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