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배재대 17학번이고 공부에 뜻이 없었지만 부모님이 대학은 나와야한다는 뜻이 강력했고


내 내신성적에 그냥 맞추다보니 대전에서 배재대 정도는 갈 수 있다는 고등학교 선생님 상담 받고 17학번으로 입학했음


3월달에는 나도 그래도 나름 대학생이 되었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열심히 수업듣고 1학기때 에이도 몇개 맞고 열심히 학교 다님.


그래도 생각 드는건 


역시 다들 안좋은 대학이라고 하는건 이유가 있더라, 학과 자체는 절대 공부하는 분위조차 아니며, 학생회는 술 먹을 궁리만 하더라. 


4학년 대부분 선배새끼들 조차도 취업에 관심이 없는지 토익점수도 없고, 뭐 대외활동조차 안해봤다는 사실에


난 다시한번 놀랐음.


그리고 그 누구도 선배들이 이름 떳떳한 직장에 들어간 꼴을 못들어봤음. 뭐 중소기업이겠지


난 1학년 끝내고, 군대 갔다와서 최소 충남대 정도로 편입하려고 편입준비할꺼임 


니네들이 고1때 고2때 존나 무시하던 배재대였으면 그 이유가 있다.


니네가 고3때 공부안해서 절박해진 심정때문에 배재대도 괜찮은 학교 일꺼야 라고


자위하면서 최면걸지말고 재수를 하던지 해서 이 학교는 피해라. 니가 중고등학교 시절 배재대하면 떠오른 이미지가 그대로란 말이다.


절대 공부하는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있지 않다. 좇 같은 배재대 갤러리에서 배재대가 위대한것처럼 포장하는 선동글에 낚이지말길 바람.


한줄 요약 : 오지말고 재수를 하던 편입을 하던 반수를 하던 탈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