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이 대학 갈 때는 오직 '학력고사 점수'가 유일한 전형요소였잖아요. 그러니 당시에는 학력고사 점수 0.1점 차이로도 대학의 서열이 확연히 갈렸지만, 지금은 입시 전형이 워낙 다양해 획일화된 잣대가 없어진 셈이죠. 이전처럼 대학의 서열을 일률적으로 판단하기 힘들어진 겁니다.


줄어든 대학 정원, 완화된 대학 서열 등으로 인해 의미가 달라진 단어도 있어요. 바로 김 부장이 졸업한 대학이 포함된 ‘SKY’란 단어인데요. 원래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3곳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신조어였죠. 지금은 ‘서울·경기·인천’의 준말로도 통용됩니다. 이전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들어가야 '성공적'이라 평가했는데, 지금은 수도권 지역 대학에 진학했다면 '선방했다'고 보는 겁니다. 


나보다 똑똑한 우리 딸, 내가 나온 대학 못 간다고?

http://v.media.daum.net/v/20171030100041920





대학? 학점? 그런것보다 더 중요한건 전공관련 대내외 교육 수강. 그리고 학과내 연구실, 소모임 프로젝트등 이력서에 한줄 더 쓸 내역이 필요. 단순히 학점으로대학으로 취업 장사질 하는 시대는 지났음. 대내외 학과 관련 교육들 이수하고 수강하는게 중요. 요즘은 대학네임 밸류보다 학창시절 얼마나 다양한 경험과 직무관련 교육수강등 그런게 더 중요.  


연구실 프로젝트, 대내외 관련 교육수강, 출력물이나 산출물등을 입사지원서에 넣을수 있을 정도로.. 이력서 대학, 학점? 그런건 개무시 당한지 오래. 채용 면접관은 학창시절 입사지원자가 어떻게 노력하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를 더 유심히 봄.


다른 입사지원자와 차별화 전략을 쓰길. 입사지원서에 한줄 더 쓸걸 찾아보길 그리고 경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