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학생·교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주말 한파를 훈훈하게 덥혔다. 배재대 국제교류처(처장 박원규 교수)는 지난 25일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과 대학 주변 환경 미화 및 도솔산 등반대회를 열어 지역 친화대학을 강조했다.


또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학장 심혜령 교수) ‘인성과 예(禮)티켓’ 수강생 30여 명은 대전 서구 변동·복수동 일대에서 연탄 4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배재대 진입로와 인근 아파트 주변 낙엽·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중국 출신 왕설교(한국어문학과 4) 씨는 “수북이 쌓여있던 낙엽을 쓸고 깨끗한 거리가 만들어져 마음까지 정화된 기분이 든다”며 “봉사활동 후 친구들과 대전이 내려다보이는 도솔산에 올라 상쾌한 추억도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성과 예티켓’ 수강생들은 같은 날 한밭사랑복지센터 주관으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NS 밴드로 모집된 학생들은 손에서 손으로 연탄 4000장을 나르는 활동을 전개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을 기치로 내세운 배재대는 ACE+(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 교과목 연계로 나섬 인증(읽기·봉사·문화예술·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조선에서 가장 교육적, 도덕적, 지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고 지금도 행사하고 있는 학교는 배재대학이다." 

-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388쪽. 이사벨라 비숍(Isabella Bird Bi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