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내달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배재대 항공운항과가 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설립된 이 학과 졸업예정자 30명중 대부분은 국제공항과 항공사, 호텔 등에 취업, 취업률 95%를 달성했다.
주예림씨가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에 최종합격했다. 1·2차 면접을 통과한뒤 수영·체력 테스트를 거쳐 내달 입사한다. 입사 경쟁률이 300대 1에 달했다.
한진그룹 계열 에어코리아 등 항공사 지상직 10명과 인천공항 지상직 12명(IPP형 장기현장실습 8명), 신라면세점과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높은 취업률은 실무형 교수진과 생생한 현장체험 덕분이다.
대전 최초 4년제 항공승무원 교육학과로 지난해와 올해 국내 최초로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에서 3학년 학생 전원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 올 들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가족회사인 오스트리아 항공 교육훈련원에서 현역 승무원과 동일한 훈련을 마쳤다.
전공 과목에 글로벌 매너·비서학 등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타 분야 진출도 활발하다. 국가인권위원회 비서나 유명 법무법인 비서 등 전문분야 취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성만 학과장은 "해외 유수의 항공사와 동일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승무원 등 항공관련 산업 취업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보잉 747 항공기 실내를 그대로 옮긴 최첨단 항공실습실(MOCK-UP), 항공사와 동일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의 취업이 날개를 달고 있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10210150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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