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을 인상하게 되면 거액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원받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1.8% 등록금 인상은 법정 한도일 뿐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원받으려면 등록금을 동결·인하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에도 등록금 인상 여부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장학금Ⅱ 유형은 대학의 학비 경감 노력에 따라 국가가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대학이 등록금을 올려 학생이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받지 못하면 학내 갈등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 장학금은 반값등록금에 대한 대안으로서 정부가 내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