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솔밭 사이로 정갈하게 돋아난
한그루 춘란이십니다.
눈보라 모진 바람에도
꼿꼿하게 서 있는 대나무이십니다.
혼탁한 도시의 공원 모퉁이에
빨갛게 피어난 6월의 장미이십니다.
거칠고 혼미한 먼 바닷길
홀로 서서 밝히는 등대이십니다.
끝없이 일렁이는 험한 파도
조용히 받아주는 바다이십니다
환갑의 배재대 유아 교육과 졸업생들이 5일 칠순을 맞은 대학 은사 고희연을 열어줘 뭉클한 감동을 전해줬다.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10501000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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