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 중 한국어교육의 메카를 자부하는 배재대학교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중국 대학에 전수한다.

이 대학은 8일~10일까지 자매대학인 허베이(河北)대학에서 한 · 대학 국제화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국내 자매대학으로 배재한국어교육원 분원이 설치된 12개 대학 간부들이 참석한다.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은 지난 1992년 설립된 이래, 3,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오고 있으며, 현재도 400여명의 연수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또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전 세계 8개 언어권으로 한국어교재를 개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