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들아


나는 전공 자격증  hsk6급과 한자어문회 2급 토익 750, 모스 자격증


정말 공부안한 개빡대가리였는데, 배재대에서 쓰레기같은 인맥 다 거르고 스스로 나름 충실하게 보냈구나 라고 생각햇지.


또 취업하는대도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했어


부푼 꿈을 키웟엇지


면접관들이 " 아 이친구는 중고등학교때는 놀았지만 늦게 정신차려서 지방대에서 나름 노력했던 친구구나" 라고 생각할 줄도 알았고..


근데


중요한 건 그게 아니더라.


매일 아는 친구와  수업끊나면 공강시간에도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유학가서도 공부만하고  3년동안이란 시간을 그렇게 보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사람이 인간미가 없어지고, 오로지 결과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있더라


동아리나~ 대외활동같은 걸 안하다보니 사람 대하는것도 잘못하고, 누가봐도 별로인 사람이 되었더라고.


인간관계나 사람에 대해서는 등한시하고 무조건, 자격증 토익 이런거에 집착하고 그나마도 최상위권은 아니니, 기업에서는 뽑기 정~~~~~~~말 애매한 사람이 되어버렸더라고


취업은 했었지


누가봐도 쓰고버릴려고 뽑은 변변찮은 중소 기업에 들어갔다가 퇴사한지 1년 넘었다.


지금은 백수야


재취업??


지금 생각해보면 난 공부보다 더 중요한 타인들과 같이 호흡하는 능력을 못배웠던거 같다.


지금은 이미 고착화되서 바꿀수 없게 되버렷지.


성공스토리를 듣고 싶었니???


하지만 이게 현실이다.


또한, 디씨에서 자주 말하듯이 "배재대학생들은 다 똥머가리들만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산 나에 대한 스스로의 죗값을 치루고 있는지도 모르지..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의 이력은 이렇다.


물론 내 지읹들 중에선 나랑 비슷하거나 좀더 나은 스펙인데 먹고 살만한 중소기업 다니면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사는 분들도 있어.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사람의 능력 외에 자신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지.


나는 그렇지 못햇고.


우울해진다 그만쓸게. 수고해


그리고 교수님 말 믿지마. 열심히 하란 말 자격증 따란말 학점관리하란말. 다좋다


근대 딱 거기까지다. 그 이상은 없어.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는게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