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뿜바(Sisboombah)' 라는 말은 미식축구 경기에서 한층 더 응원의 열기를 고취시키고 흥을 돋우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난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그리스에서 있었던 올림픽 게임에서도 경기때마다 관중들이 응원을 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응원의 역사는 고대 시대로까지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1885년에 정동언덕에 이나라 최초의 고등 신식학교로서 배제학당이 설립되었다.
아펜젤러 선교사도 펜실베니아주의 Franklin 대학, Marshall 대학 및 뉴저지주의 Drew 대학 신학부를 다닌 점으로 보아 이들은 멋있게 Sisboombah가 불리워지는 응원이라는 멋드러진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일 것이다.
조선말 날로 기울어만 가는 나라의 운명에 혼란스럽고 절망뿐인 암울했던 시절 일부러 밝고 갱쾌하며 힘찬 배재학당 교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겨레의 동량을 키우는 등불이 되고자 태어난 배재학당과 씨스뿜바는 미래를 약속한 큰 사건임에 틀림없었으며 그 이듬해 1886년에 고종황제께서 친히“배재학당(培材學堂)”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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