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파병 용사' 허영남(75) 씨가 오는 22일 열리는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그는 70세가 되던 지난 2013년 늦깎이로 복지신학과에 입학, 모든 과정을 마쳤다.


손자뻘 되는 동기들, 아들뻘 되는 교수들 사이에서 책을 파고들었다. 50여년 만에 다시 책상머리에 앉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학문을 배우기위해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한 덕분에 졸업 평균 평점 3.5점을 훌쩍 넘겼고 공로상을 받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