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평창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1218대의 드론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닌 글로벌기업 인텔사의 기술이었습니다. 이걸 두고 왜 우리 기술 놔두고 외국 기술을 썼냐라는 의구심을 보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그런 내용의 언론보도들도 잇따랐죠. 과연 무엇이 사실인지 팩트체크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우선 올림픽에서는 분야별로 공식 협력사를 선정하게 됩니다.

12개 기업밖에 없는데 드론은 인텔사가 독점하게 돼 있습니다.

그 지정권한은 평창조직위에 없고 IOC가 갖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더 직접적인 이유인데 협력사를 정하는 그 시점에 우리가 군집 비행 기술을 완벽하게 갖고 있지도 못했습니다.


현재 기술력이 세계 7위, 상위권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상당적으로 작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 산업을 이끌겠다는 계획이고 지난해 12월에 드론 산업 종합대책이 발표된 상태입니다.


[팩트체크] '한국 드론' 평창 하늘 날지 못한 이유는?

http://v.media.daum.net/v/20180227222615895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를 신설


배재대는 도래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학제 개편을 단행해 융복합 인재 양성에 첨병이 될 방침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드론·로봇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로봇공학과를 신설했다. 이 학과는 무인항공기·로봇 제작 및 운용 능력을 배양하는 실무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 드론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일자리 창출 가능해


전문가들은 그러나 드론 산업 발전이 일자리를 사라지게 하기보단 창출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순히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아닌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창훈 배재대학교 드론로봇학과 교수는 "드론을 조종하는 기능만이 아니라 제작과 관리, 운용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문제점을 개선하고 관련 기술과의 융합과 새로운 것을 고안해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산업이 일반화되면서 정비 업무의 필요성이 높아져 자동차 정비 산업이 생겨난 것처럼 드론 산업으로 인해 드론 정비 및 관제, 공중 이동체의 특성상 필요한 경량화 포장 및 적재, 전기나 수소와 같은 연료 공급 등에 관련된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 심화와 저출산 등 경제활동 인구 감소도 예견되고 있어, 드론 기술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충격은 충분히 흡수될 것이다.


점진적으로 사람과 드론이 같은 공간에서 협력하며 일하는 환경이 일반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교육과 제도적 인프라를 정비하는 것이 일자리 감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산업혁명의 발상지 영국에서 마부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만든 '붉은 깃발법(Red Flag Act)'으로 인해 정작 자동차 산업이 발달하지 못했던 사례와 같이 누군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부터 만들겠다면 그 나라의 미래는 밝지 않을 것이다. 교육과 혁신을 통해 산업을 선점하는 노력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