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공부의 신들이 뜬다


공부와 스펙, 둘 다 잡는 시간관리법에서 노트필기, 장학금테크 신공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대학 생활의 신화를 써내려가는 학생들의 특급 노하우가 공개된다. 


배재대 교수학습원은 오는 28일부터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1학기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


총 11개 중 8개 특강은 배재대 학생이 강사로 나선다. 나머지는 전문 강사가 나서 성공적인 시간 관리 등을 전파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 우수자가 성공사례를 퍼트려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여러 학생과 공유해 동반 성장 기틀을 놓는 것이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학생들은 다양한 이력을 갖고 연단에 선다.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를 발표하는 주우진(한국어문학과 4) 학생은 4년간 무려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4년 전액 장학생인 주 씨는 육군 군 장학생에 선발돼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2015~2017년 글로벌 프론티어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고 일본‧몽골‧중국 등에서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지난 1월 미국 5개 주 3000㎞ 종단에 성공한 주 씨는 다수의 장학금을 받은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 지난해 나섬 역량 마일리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이도경(복지신학과 3)‧정소이(복지신학과 4) 학생도 ‘나섬 역량 마일리지의 주인공은 나’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이밖에 ‘노트필기의 신(神)에게 배우는 A+ 학습법’ ‘장학금과 스펙,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등을 운영한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학습법 특강은 우수한 학생들이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 사례를 전파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노하우가 잘 전달돼 타 학생들도 학습효과에 도움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