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배재대학교 21세기관 건물 주변에 달려 있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의 모습입니다.


SNS를 통해 먼저 알려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죠.


세월호사고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배재대학교 총동창회와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마음 하나 하나가 모여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출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작성자 배재대학교






'0416'

세월호 희생자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라도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세월호 4주기를 맞은 4월 16일. 세월호 4주기 추모 물결을 맞이하여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등 배재대 SNS에 노란리본이 올라와 있다. (feat 배재대) 


4년이 지난 현재 희생자는 299명, 여전히 찾지 못한 미수습자는 일반인 승객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을 포함해 단원고 학생 박영인·남현철군, 단원고 교사 양승진씨 등 5명이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미수습자를 수색 기간을 오는 6월말로 예상하고 있다.


순수하게 추모하는 마음을, 정치적인 색 없이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어느 하나 가슴 아프지 않은 죽음은 없다. 뭐가 더 중요한가를 저울질 하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내 가슴에도 노란 리본을...


저승 앞에 흐르고 있다는 망각의 강 레테(Lethe). 

저승으로 들어가려면 이 강을 건너야 한다. 강을 건너는 순간 이승에서의 모든 시름과 기억, 추억이 모두 잊혀진다.

 

망각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다. 실존주의 철학자 니체는 "망각하는 자에겐 복이 있나니, 실수조차도 잊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에란 카츠는 "나쁜 기억과 나쁜 경험은 무거운 짐과 같다.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망각은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는 "눈물만큼 빨리 마르는 것은 없다"고 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연구에 따르면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돼 19분 후에 기억의 41.8%, 6300분 후에 기억의 55.8%, 30일째에는 78.9%를 잊는다고 한다.


순수하게 추모하는 마음을, 정치적인 색 없이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어느 하나 가슴 아프지 않은 죽음은 없다. 뭐가 더 중요한가를 저울질 하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만추가경(晩秋佳境)'.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고 했다. 부지런히 비상하고 있는 배재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Let me inside make me stay right beside you, PAI CHAI 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