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지난 25일 베트남 항공사 기내승무원트레이닝센터(FTC‧Flight Training Centre)에서 외국항공사 승무원실습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실습교육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항공운항과 4학년 재학생 34명과 교수 3명 등 총 37명이 참가해 기내승무원의 필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수증을 받았다.
이번 해외항공사 실습교육은 항공운항과가 추진 중인 해외 메이저 항공사 교류를 통한 항공사취업전략과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베트남 항공사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 국영텔레비전교육방송사는 교육용 프로그램을 위해 이번 승무원 체험학습에 대해 다큐제작 촬영을 병행했으며 제작된 항공사 교육 관련 프로그램은 베트남에서 6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 베트남에 박항서 축구 감독만 있는게 아니였구나. 베트남 국영교육방송에 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 나오겠군. 하긴.. 배재대 졸업한 베트남 학생들이 교수, 연구원, 공무원들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
앞서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이번 베트남 항공사 체험교육을 비롯해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사, 오스트리아항공사 등에서도 살아있는 현장교육을 했다.
배재대 항공운항과 취업명문 비상 (취업률 95%)
지난 2014년 신설된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졸업예정자 30명 중 대다수를 국제공항과 항공사, 호텔, 등에 취업시켜 취업률 95%를 달성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내달 졸업을 하는 이 학과 주예림 씨는 지난 12월 29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에 최종합격했다. 주 씨는 1·2차 면접을 통과한 뒤 수영·체력 테스트를 거쳐 내달 입사하고 서비스 교육과 안전훈련을 이수해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채용 경쟁률은 300대 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한 수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항공운항과 졸업예정자들은 주 씨처럼 전공 연계 취업에 속속 성공하고 있다. 한진그룹 계열인 에어코리아 등 항공사 지상직 10명, 인천공항 지상직 12명(IPP형 장기현장실습 8명), 신라면세점과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항공운항과의 높은 취업률은 배재대의 실무형 교수진과 생생한 현장체험 덕분이다. 대전 최초 4년제 항공승무원 교육학과로 지난해와 올해 국내 최초로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에서 3학년 학생 전원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 올 들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가족회사인 오스트리아 항공 교육훈련원에서 현역 승무원과 동일한 훈련을 마쳤다.
이성만 항공운학과 학과장은 “해외 유수의 항공사와 동일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승무원 등 항공관련 산업 취업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보잉 747 항공기 실내를 그대로 옮긴 최첨단 항공실습실(MOCK-UP), 항공사와 동일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의 취업이 날개를 달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항공실습실은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대학 내 소월관 5층(354.31㎡)에 기내 실습실을 비롯해 안내데스크, 이미지 메이크업실과 워킹 실습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항공기내 실습실은 B747 비행기 너비 크기로 시트가 3-4-3로 나열된 이코노미석 70석, 비즈니스석 6석, 점프시트가 설치돼 있다. 또한 대부분 대학들의 실습실 비행기 문이 모형으로 열고 닫기가 불가능한데 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B747 실제 도어를 설치해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상훈련을 실습실에서 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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