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5경 15부


시베리아 횡단열차



문재인 정부는 북한이나 러시아에 남·북·러 철도연수센터를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러 철도연수센터 후보지로 △북한의 나진 △러시아 우수리스크 △러시아 하바롭스크 등 3곳을 제안했다. 러시아철도공사는 코레일에 "우수리스크에 이미 문을 연 러시아 철도연수센터를 활용하면 건립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제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나진은 최근 러시아 하산과 철도 물류 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우수리스크는 북한과 가깝고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중심이었다는 점에서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




배재대가 러시아에서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쫓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학장 심혜령 한국어문학과 교수)은 27~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에서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인성로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필수역량(인성‧감성‧지성‧소통‧수행)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학생들이 떠나는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는 우리 민족과 연관이 깊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일제에 항거하던 한인들이 거주하며 항일 운동의 거점이 됐다. 당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 도시에 머물면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친 역사적인 곳이다.


발해 왕조가 시작된 우수리스크도 한인 이주민 마을 형성과 항일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러시아로 이주한 고려인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고려인 문화센터’, 항일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 거주지, 애국지사 이상설 선생이 잠든 곳도 살펴볼 수 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항일 운동 거점지역 등을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며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볼 예정이다. 또 현지답사를 워크북에 세세히 기록해 소중한 기억을 담아낼 계획이다.


심혜령 학장은 "역사탐방과 체험으로 학생들의 사고력이 더욱 향상되는 선도적 국제화 교육을 매 학기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인들은 가장 오래된 한민족 해외이주의 역사를 가진 사람들로서 비단 극동 지방뿐만 아니라 19세기 말에 이미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한민족의 거주공간을 마련한 개척자들로 일본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을 선도했다.


1905년부터 1910년까지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을 중심으로 애국계몽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한민학교 등 민족학교를 설치하여 동포 자제들에게 민족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신문 등을 간행하여 국내외 소식전달과 항일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표적인 신문으로는 "해조신문"과 "대동공보" 등을 들 수 있다.


[독립운동 기지 블라디보스토크] 

. 블라디보스토크는 1863년에 이주를 시작으로, 한인사회가 형성,한때 고구려를 계승한 한민족의 정통국가인 해동성국,발해지역이기도하다.

구개척리 - 블라디보스톡 첫 한인 거주 지역, 카레이스카야 (한인 거주지)라 불리던 개척리 마을. 을사늑약 후 신채호, 이강, 장지연, 홍범도, 유인석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무대

.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대한 광복군 정부가 있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한 연해주 일대의 한인들이 유인석·이상설·이범윤·이규풍 등이 중심이 되어 1910년 8월 23일 신한촌(新韓村). 연해주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항일독립운동 단체 권업회(勸業會).

. 안중근의사는 1907년 을사늑약후 이곳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 이범윤,김두성,엄인섭,김기룡 등과 의병부대 창설최재형을 회장으로 추대. 독립의병활동. 블라디보스크역에서 출발하여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조선초대통감 이토히로부미 저격후. 1910년 2월 14일 사형선고를 받고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사형당함, 

. 최재형 선생 - 최재형 선생 연해주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 1910년 해조신문을 인수후,대동공보로 개칭·재간행노우키예프스크에 한인중학교를 설립. 한인을 위한 도로와 학교 건설 그리고 독립군의 자금 지원함.

. 이상설 선생 - 1906년, 이동녕·정순만 등과 북간도 용정.항일민족교육의 요람인 서전서숙을 건립.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이위종과 함께 고종의 특사로 참석.

. 1937년에는 스탈린의 명령으로 연해주에 거주중이던 모든 한인들을 열차에 태워 카자흐스탄 혹은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강제이주시켰다. 강제이주 사유는 한인들과 일본 첩자들의 외모가 비슷하게 생겨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었고, 그 이후로 연해주에 거주하던 다른 소수민족들도 죄다 강제이주당한다.

[독립운동 기지 우수리스크]
. 우수리스크 인구의 약 10%가 고려인이다.
. 우수리스크는 늪지대라는 뜻으로 지대가 낮다는 의미다. 한때 발해의 영토로 대륙의기상이, 역사의 숨 결이 전해지듯했다. 우수리스크 지역은  광활한 평야로 논농사나, 목축하기 적당하여, 초기 한인 이주민들이 정착했던 곳이자,우리  아픈 항일독립운동의 역사가 펼처진 근거지이기도하다.
1917년 5월 한인들의 제 1차 대표자 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전로 한족회’가 발족되었고, ‘청구신보’도 이곳에서 간행되었다. 우수리스크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로는 이상설 선생을 꼽을 수 있다. 그 외에 고려사범대학의 조명희 선생, 의병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던 최재형이 총살당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 권업회가 주축이 되어 출범한 대한광복군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를 근거로 삼아 설립된 망명 정부였다. 흩어져 있는 무장 독립운동 단체를 모아 독립 전쟁을 수행할 정부를 수립한 것이다. 초대 대통령에 이상설, 부통령에는 이동휘가 선출 되었다. 우수리스크에 이상설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이상설 기념비,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던 연해주 독립운동계의 대부 최재형 생가. 1919년에 만들어진 3군데 임시정부중 하나인 대한국민의회, 그리고 러시아 한인 이주 140 주년 기념관이 있다.    

'공부는 왜 하는가'... 
자기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조국을 이끌 지도자의 덕목을 갖추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 역량 맞춤형 선도적 국제화 교육<인성로드> 참가하는 학생들과 그들과 함께하는 캠퍼스 학우들에게 더욱더 가슴깊은 느낌이 있길 바래봅니다. 





세계로 나섬-글로벌 프론티어 연수단 발대식 (feat 배재대)


배재대는 지난 12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2018 '세계로 나섬-글로벌 프론티어 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단은 하계 방학을 맞아 해외·국내 연수생 277명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별 연수단은 +교환학생(7개국)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 +중국 하얼빈 단기 연수 +크로스 월드-크로스 컨트리 +해외 장‧단기 언어연수 및 단기 인턴십 +배재국제언어봉사단 +주시경교양대학 ‘인성로드’ +2018 나섬활동학기 ‘배재판 정글의 법칙’ 등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짧게 10여일, 길게 한 학기 동안 해외 자매대학에서 수학하면서 학점을 인정받는다.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은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뚫고 52명이 선발돼 미국 실리콘밸리,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등으로 떠난다.


짧게는 10여일, 길게는 한 학기 동안 해외 자매대학에서 수학하며 학점을 인정받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배재대 학생들은 8개 국가 12개 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하고 일본 자매대학‧호텔에선 한국어 강사로 활약한다.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은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뚫고 52명이 선발돼 미국 실리콘밸리,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아일랜드, 영국 등으로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중 익힌 전공의 해외 심화 과정이다. 1인당 100만~150만원의 장학금으로 미션을 수행한다.


외국인 유학생과 고국 방문‧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크로스 월드-크로스 컨트리’는 일본‧중국‧타지키스탄과 통영‧부산‧제주도를 탐방한다. 이번엔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자신의 나라를 알리기 위해 한국 학생들과 의기투합해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8월 3주 동안 개최되는 배재국제여름학교를 지원하는 배재국제언어봉사단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인재들로 외국인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될 예정이다.


배재대 김영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나눔과 섬김으로 행복한 자율생태대학'을 목표로 ‘미래지향 교육중심 대학’이라는 발전전략을 추진, '글로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세계 시민들과 호흡하고 돌아와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나눔과 섬김으로 행복한 자율생태대학’을 목표로 ‘미래지향 교육중심 대학’이라는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베리아 대륙 횡단열차는 동아시아부터 북유럽과 동유럽, 서유럽을 잇고있는 철도로 남북한이 통일되면 한국까지도 이어진다.


/사진 KBS2 1박2일 10주년 글로벌특집... 쿠바, 카자흐스탄 그리고 고려인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에 배재대 깃발 꼽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