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영어 못 하는 애였잖아?

근데 나는 서양식 글쓰기, 읽기를 배웠고 그들의 조크, 차별 언어, 립서비스, 교묘함을 알지.

나는 원서를 다 읽어봤는데, 얘는 번역본도 몇 줄 읽은게 다 고ㅋㅋ

사실 읽은 것도 아니고 어디서 퍼온 것 같다만.

더구나 시대를 이해하지도 못 하는, 즉 역사 이해 전혀 없고, 글을 읽을 줄도 모른다.

왜냐? 배재대의 수준이지ㅋㅋ

배재대 대학영어 수업도 중학교 영어 수준인데ㅋㅋㅋ그것도 못 따라가서 빌빌대는 애들 투성이고. 그것도 읽기만 하는데도ㅋㅋ 말하기 듣기 쓰기를 하는게 아니야.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왜냐면 한국어는 서술어가 뒤에 나오기 때문이지.

서양어는 대놓고 뻐큐하지 않는다. 은근히 너는 뻐큐라는걸 여기저기 담아서 얘기해놓고는 근데 나는 너 사랑한다 이렇게 말하지. 근데 한국인들 버릇이 끝에 나온 말이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데 서양애들은 맨 뒷말은 버린다. 우리가 예의 차린다고 굽신대고 경어 쓸 때 걔네들은 맨 마지막에 듣기 좋은 말 몇 마디 씨부려주는게 예의 차리는거다.

전에 어디 외국과 축구경기 했을 때 우리나라가 졌는데 상대방 외국인 감독에게 한국 축구 어떠냐고 물었지. 그래서 그들은 실력있고 열심히 했고 어쩌고 하는 뼈대 없는 립서비스를 해주고 갔다. 그러자 언론에서는 한국 축구 실력 좋다고 했다고 찬양했는데 그 감독이 귀국하자마자 현지 언론에 대고 존나 못 하더라 실력 개판이고 하며 악평을 남겼지. 그러자 한국에서는 이중인격이네 뭐네 소리쳤다

근데 이중인격이 아니라 언어의 습성을 모르니 마냥 좋다고 씨부린거지.

또 하나 예를 들어볼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정상회담하러 미국 오면 이제껏 본적이 없는 저녁식사를 진행하겠다며 햄버거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근데 이걸 보고 문재인과 청와대는 트럼프가 정말 소탈한 사람이라 김정은이랑 같이 앉아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을거라고 생각한거다. 그래서 문재인이 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김정은이랑 햄버거 먹는다고 했다며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니까 그 앵커가 김정은이 햄버거 좋아할거 같냐면서 물으며 썩소 지으니까 문재인이 아마도라고 대답하며 웃었지.

근데 서양식 조크로는 이제껏 본적이 없는 식사는 소탈함이 아니라 야박함이 묻어나는 얘기고 햄버거는 5분만에 먹어치울 식사니 길게 얘기 들어볼 것도 없이 5분만에 햄버거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 당장 꺼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거다. 그래도 예의상 만나는 준다고 말하는거고.

너는 지금 이런 오류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거다. 서양언어를 모르니 깊은 뜻을 알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