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육성해 세계적인 강국으로.." 김종민 바이애슬론연맹 새 회장의 포부


김종민(38) 아시아소방구조스포츠연맹 회장이 제5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은 '지난 7일 실시한 제5대 연맹 회장 보궐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종민 회장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배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제소방구조스포츠연맹 아시아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5년부터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만큼 종목에 많은 애정을 가져왔다. 특히 안나 프롤리나, 티모페이 랍신 등 러시아 출신 선수들의 귀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등 지난 2월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김 회장은 유소년 꿈나무 유학 사업을 통한 영재 선수 발굴과 육성, 꿈나무와 이를 후원하는 개인 사업가 간의 1대1 멘토 장학 프로그램, 시도연맹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바이애슬론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힘든 시기에 회장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바이애슬론의 관심을 이끌어내겠다. 10년 뒤 세계적인 바이애슬론 강국으로 진입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설상의 철인 경기 바이애슬론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티모페이 랍신이다. 랍신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다. 이 기간 동안 6번이나 월드컵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랍신은 러시아 내 파벌 다툼에 휘말리면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자칫 선수 생명이 끊길 수도 있는 상황에서 랍신에게 손을 내민 곳은 평창 올림픽 개최국 한국이었다. 지난해 2월 귀화 심사를 통과한 랍신은 태극마크를 달고 새로운 조국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랍신은 2017-2018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1차대회 스프린트에서 13위에 올랐다. 이어 최근 열린 월드컵 3차대회에서는 8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세웠다.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30)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10km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24분 22초 6으로 결승선을 통과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지만 대한민국은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종목에서 16위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남자부에서 랍신이 메달 기대주라면, 여자부에서는 안나 프롤리나가 눈길을 끈다. 프롤리나는 2010 밴쿠버 올림픽 때 스프린트 4위에 올랐던 실력자로, 바이애슬론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에 귀화했다. 


소치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 휩쓸던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보고있냐?

파벌싸움.. 러시아도 마찬가지라는데?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군. 랍신은 러시아 내 파벌 다툼에 휘말리면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거기도 파벌싸움 상당하고 하는데.. 요즘 근황은 어때? 








대학 양궁의 절대강자 배재대


배재대 양궁부, 대통령기 양궁대회 ‘금·동메달 3개’ 획득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양궁 동메달 배재대, '김법민 선수'

제45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배재대 단체전에서 우승

제47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배재대 양궁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배재대 양궁부 남유빈씨, 대통령기 개인전 금메달

배재대 양궁부 제31회 회장기대회 종합우승 쾌거 이룩

배재대 최은규 태극마크.. 김법민 이어 2번째 대표 배출

양궁 국가대표선발전 컴파운드 부문 1위 배재대 최은규 선수

2014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 배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구대한, 금메달

2016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90m 경기에서는 1위 최재환(318점), 2위 곽동훈(315점·이상 배재대)

2017 대통령기 양궁대회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2018 제35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 개인전 남유빈(배재대) 은메달 획득, 대학부에선 배재대,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




왼쪽부터 곽동훈(양궁), 김경태(볼링), 배유나(배구), 정은서(볼링) 선수


배재대 양궁부는 최근 몽골에서 열린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곽동훈(레저스포츠학과 4)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14년도에 선배 구대한 선수가 우승한 대회이기도 하다. 선수 7명으로 구성된 배재대 양궁은 지난해도에도 최은규 선수가 컴파운드 부문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김법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배재대 양궁은 국제대회는 물론 각종 국내대회 메달을 휩쓸고 있어 지역 스포츠계의 효자 운동부로 정평이 나 있다.


2006년 창단해 16명으로 운영중인 볼링부는 올해 초 김경태수(2학년)과 정은서(1학년)가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배재 볼링은 지난 4월 타일랜드 국제오픈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1⋅은3⋅동1을 각각 획득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은 물론 대전 볼링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여자 볼링팀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전국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창단 3년 만에 전국을 제패한 것.


학교에서 운영 중인 정식 운동부는 아니지만 올해 입학한 배유나가 오는 8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선수로 최종 선발돼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여자배구 부문 금메달 획득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제5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김종민(38), 배재대 레저스포츠학과.


... '작지만 아주 강한' 배재대 운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