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 15명이 최근 필리핀의 한 무인도에서 생존체험을 벌이고 무사히 귀환했다. 학생들은 5박 6일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의 지도로 협동심을 발휘해 사냥에 나서는 등 생존위협을 벗어났다.
학생들은 외딴 섬에서 바닷물로 식수 만들기, 불 피우기, 뗏목 만들기, 집짓기 등으로 생존을 이어갔다.
대나무와 나뭇잎으로 텐트를 짓고 겨우 몸을 뉘였다. 낮엔 바다에 뛰어들어 사냥을 했고 실패하면 코코넛 나무에 올라 열매를 따와 허기와 갈증을 채웠다.
고난도 찾아왔다. 학생들은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가 파도에 밀려 제자리로 돌아오기 일쑤였고 해변에서 불개미에 물리기도 했다.
생전 처음으로 섬에 돌아다니던 닭과 돼지를 직접 손질해 음식으로 만들었다.
체험에 참가한 손유정(전자상거래 3)씨는 "밤하늘을 이불삼아 해변을 침대삼아 잠을 청하는 건 착각 속 낭만이었다"며 "먹을 게 없고 겨우 피운 불씨가 꺼질 때마다 현실 속 좌절을 맛봤다"고 말했다.
고난을 이겨낸 힘은 팀원 간 협력이었다. 부족한 음식을 나누고 파도에 밀려 나가는 동료를 붙잡아 단 한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재대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인 윤승철 무인도·섬테마연구소장을 멘토로 선정,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도록 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체험 영상을 각종 SNS에 올려 도전정신을 퍼트리고 있다"며 "대학 인재상인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나섬활동학기 '더 베스트 오브 자이언트(The Best of GIANT)' 로 명명된 프로젝트는 학생 도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1. 2017 겨울방학 나섬활동학기 (The Best of GIANT) Season Ⅰ
- 미국 시애틀→피닉스, 총 3,000km, 8박 9일
2. 2018 여름방학 나섬활동학기 (The Best of GIANT) Season Ⅱ
- 배재판 정글의 법칙(응답하라! 이카루스) - Philippines Palawan 무인도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서로의 흠집과 맹점을 찾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공세의 대결이 아니라, 서로의 장점과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싸우지 않고 양측 모두가 이길줄 아는 스위트 스폿(Sweet Spot) 말의 품격이 필요해 보인다. 대립경쟁비하조롱비교경쟁 풍토가 대학가에 만연한건 사실이다. 이제 대학은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힐링 느낌의 캠퍼스 문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ASMR'에 최적화된 캠퍼스, 우리는 '배재 빌리지'로 앞서 나갑니다.
배재대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대전 유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중점형,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및 듀얼공동훈련센터, 대학일자리본부(국내취업거점대학), 청해진대학 운영기관(해외취업거점대학)에 잇달아 선정돼 양질의 교육과 취·창업 인프라를 확충했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조선에서 가장 교육적, 도덕적, 지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고 지금도 행사하고 있는 학교는 배재대학이다."
-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388쪽. 이사벨라 비숍(Isabella Bird Bishop)
Let's do it together 'PAI CHAI Village'
Let me inside make me stay right beside you, PAI CHAI Univ.
... 무릇 캠퍼스 천하를 읽지 않은 자와는 '배재대'를 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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