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교수 제자 성추행 의혹 '논란'…해당 교수 "할말없다"

2015-03-24 20:06 | 대전CBS 고형석 기자

배재대학교 소속 한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배재대학교와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익명으로 된 투서 하나가 배재대학교의 관련 부서에 접수됐다.

"모 학과 A 교수가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며 "진상을 파악해 달라"는 내용.

진상파악에 나선 학교는 지목된 학과의 모든 여학생을 상대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 학생으로부터 "해당 교수가 지난해 10월 노래방에서 성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수는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성추행 의혹을 묻는 질문에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