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오겜 서바이벌 상금이 456만 달러였는데 맘 먹으면 우승상금 10억 20억 정도는 넷플에서 맞춰줄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서바를 하는데 실내 세트에서 진행을 하고 9명으로 시작해. 그래서 최종 1인이 남으면 자축하면서 한창 승리를 만끽하는데 그때 갑자기 처음 듣는 목소리의 방송으로 축하합니다 본게임에 참가할 자격을 증명하셨습니다 대충 이렇게 말하고 정든 실내 세트가 무너지는 거임. 그러니까 똑같은 실내 세트가 총 9개 3x3 상태로 붙어 있었던 거고 중간의 세트 벽들은 위로 올라가고 가장자리에 있는 세트 벽들은 바깥으로 쿵쿵쿵 쓰러져서 아주 넓은 공간이 뻥 뚫리게 되고 우승자 9명이 서로를 보게 되는 거임.

다들 상황 파악하느라 동공지진한 그때 또 방송에서 여러분은 이제 예선 우승 상금 1억을 걸고 본게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최측에서 1억을 추가하여 총 10억의 상금을 걸고 본게임을 시작합니다라고 대충 말함. 

근데 우승자에게 본게임 참여 선택권은 주는 거야. 예선 상금 1억 받고 집에 갈지 다시 도전에서 10억 또는 0원. 그리고 생각할 시간을 바로 1시간 주는데 주최측에서 무조건 최종 상금 10억은 맞춰 준다고 함. 즉 1억 받고 집에 가는 사람이 많을 수록 본게임에 남는 사람은 적고 10억 우승 확률이 높아짐. 확실한 1억과 10억or0원 중에 선택임.

그리고 30분 남았을 때 심심하니 주최측에서 미니 게임을 해보자고 함. 만약 모두가 집에 간다면 주최측에서 쓸모 없게 된 1억을 균등분배 해준다고 함. 또 만약 모두가 남아서 참여 한다면 두당 1억 추가, 주최측 1억 추가해서 최종 우승상금 20억 해주겠다고 함. 1명이라도 집에 가면 이때는 최종 우승상금이 원래대로 10억으로 본게임 시작. 

기본적으로 방금 막 하나의 서바에서 다 쏟아 부어서 각자 우승한 사람들이고 최종 서바 상금이 10억에서 최대 20억 정도면 욕망이 생길 것 같음. 그러면 1시간 동안 정말 안전빵으로 나름 우승자의 명예를 지키며 1억을 선택해서 집에 갈 사람도 있고, 그걸 이용해서 집에 갑시다 분위기를 조장해서 최대한 남는 사람을 적게 해서 10억에 도전할 사람도 있을 거고, 처음부터 또 도전한다는 사람도 있을 거고, 다 남아서 20억 도전하자는 사람도 있을 거고 우승 직후의 아수라장

근데 이러면 밸붕? 다 남아서 참가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