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피겜3 지금 봐서
그 당시 본방 때
얘네 여론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는데
대충 글들이나 이런 거 분위기 스윽 지나보면 욕도 많이 먹은 것 같던데


일단 나는
빠니 충주 같은 캐릭터 있어서 프로그램에
또 다른 재미가 생기고 활력이 된 장면들도 있음 ㅇㅈ
솔직히 둘 다 캐스팅이 실패는 아니라고 봄


근데 너무
스스로가 서브, 조연의 역할만 머릿속에 품고 온
그런 마인드는 솔직히 좀 좋게 보긴 힘듦

지금 뎊도 혐소희 규혐 때문에 욕먹는데
얘네가 뎊 혐들이랑 똑같은 마인드라는 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뭔가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생존과 승부욕이 최우선이라고 보는데

그냥 빠니랑 충주는
아예 참여 때부터

내가 이런 트롤짓도 하거나, 이런 장면 만들어낼 거야, 같은
작위적 마인드나 깽판 마인드,
방송각이나 자기가 어느 순간에 조명을 받을 마인드나
그런 씬스틸러적 마인드

조연의 마인드를 깔고 가는 게
한편으론 븅신같아 보이는 거지

그니까
난 우승 ㅈ까~ 깽판쳐도돼~ 트롤링해도돼~ 낄낄 놀아보자~

이런
그냥
자기 재미를 위해서, 거기다 조연적 마인드로 그냥 참가한 느낌이
서바 프로그램 섭외에서는 좀 경계시해야 하는 부류들 아닌가 싶음

단순히 부분적 윤활유 역할만 자초한 캐릭터들.

물론 충주나 빠니가 생존욕은 아예 없었다는 게 아님
그것보다는
내가 말한 부분들이 더 컸다는 게 문제



충주랑 빠니가 방송적 재미를 준 포인트들이 있지만
충분히 그런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도
자기 생존이나 우승을 위한 열망이 가득한 사람들은 있음
그런 사람이 섭외 우선시 되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