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동민은 악마인거 티가 났음
시작부터 다들 모여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얘기했다가
갑자기 말을 바꿔서 모여있으면 안된다고 하는걸보고
장동민이 그 정도로 게임 이해도가 떨어질리 없기때문에
저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보다 나서지 않고 뒤에서 지켜보는 느낌이어서
장동민은 악마일 거라고 확신했음
근데 이건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티가 나게 편집을 해서 그런건지
그건 잘 모르겠음
내가 놀랐던건 성범이 천사였던것과 엠제이 신이었던거
성범이가 저렇게까지 순진할거라는 상상을 못해서 너무 놀람
악어랑 출구가 설명하는데 귓등으로도 안듣고
액션도 너무 과하고 그래서
쟤는 그냥 연기를 못하는 악마겠지 이랬는데 천사임;;
엠제이는 장동민을 제외하면 신이라는거 아무도 몰랐으니까
놀라는게 당연하긴한데 장동민이 신을 맞힌게 너무 에바임
사실 나는 신을 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엠제이가 악마라서 룰을 이해못하는 척 하는 줄 알았음
왜냐면 다른 게임 하는거 보면 머리가 나쁜편이 아닌데
너무 모르는 척 하길래 천사라면 저럴 필요가 없으니까
그리고 장동민이 엠제이를 대하는게
지금 룰을 모르는 척 연기하는 중이라는 걸 알고
뭔가 좀 호응해주는 느낌이 들었단 말임 내 착각이었지만
의외였던건 홍진호 밝혀지기 전까진 천사인줄 알았음
어이없게 웃으면서 자기 차례에 악행카드만 나왔다고 말하는데
평소 억울해할때랑 말투나 표정, 목소리 이런게 똑같아서
암튼 성범이가 방해해도 악어 출구 엠제이가 잘해서 거의 천사가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이건 장동민이 신이어서 진게 맞음
처음부터 성범이랑 출구 갈라놓는 설계한거 보고 할말을 잃음
콩은 트롤짓한거지
콩도 트롤이야? 본인 차례에 바로 악행 뽑고 대충 넘어가고 밝혀지기 전까지 사람들이 악마로 의심도 안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