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나라당 경선때 부터 필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왜 하필, 박근혜 인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좀 아는척하는 소위 먹물들에게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이곳 정치 게시판에서도 수많은 박근혜 안티들로부터 조롱섞인 질문을 받았으며, 특히, 대선이 끝났는데도 아직도 그러고있냐는 핀잔도 수도없이 들었다.


오늘글이 그 수많은 질문에 대한 최소한의 대답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원하던 원치않던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부데끼며 살아갈수밖에 없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그 인연을 맺는 사람 대부분이 경제적 이해관계로 인해 맺어질수밖에 없는 터라, 인간관계라는것이 의례 그렇듯 많은 스트레스에 직면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에서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빛나는 보석같은 사람들을 만난다. 가령, 그에게는 나의 약점과 비밀을 있는 그대로 털어 놓아도 괜찮을것같고, 당장은 손해가 가더라도 웬지 그와 가까이 하고싶은 생각이 들고, 자꾸 만나고 싶고, 먼 발치에서 그를 보기만해도 저절로 기뻐지는 그런 사람들이며,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었을줄 믿는다.


그런 현상은, 대부분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정직성, 신뢰성, 건전한 가치관등 인품에서 비롯되는데 배금주의가 판을치고, 갈수록 척박해지는 세상살이에 시류에 편승하지않고, 그러한 인격을 고스란히 지켜낼수있다는 점에서 우선은 존경스럽고, 그러한 사람들이 이 사회에 존재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어떤일에 봉착해서 중요한 결정을 할때마다 한번씩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곤 하는 것이다.


정치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박근혜를 처음 본것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 16대 총선때로 기억되는데 대구 화원유원지에 가족들과 놀러가있는데, 박근혜가 수행원 몇몇과 유세를 왔는데 박 전대통령님을 평소 존경해왔던 필자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그냥 그런가보다했고, 지금과 같은 환영은 커녕, 박근혜가 일일이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을 찾아가서 악수를 청하던 때였다.


그로부터, 몇년후, 노무현 정권이 탄생하고, 차떼기 후유증으로 한나라당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 마저 위협을 받을때, 박근혜가 구원투수로 등장하여, 당사 국고헌납등 국민들에게 눈물겨운 호소를 하여 그 해 총선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121석을 획득, 개헌저지선을 훨씬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는것을 보게된다.


이후에도, 부패척결, 계파지양등 사심없는 리더쉽으로 한나라당의 면모를 일신해나가는 그의 강력한 정치개혁에의 의지를 보면서, 그때까지 단순히 박 전대통령의 후광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들처럼 필자도 어쩌면 그토록 바라던 바람직한 지도자가 바로 그가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그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특히, 민주화를 내 세운 지도자들이 그 인품의 협량함과 애국심과 희생정신, 능력 부족으로 차례로 나라를 구렁텅이로 내모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쯤은 박정희같은 촌철살인의 애국심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가 나와서 희생을 하지않으면 이 나라에 도저히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온 필자로서는 점점더 그에 대한 확신을 굳혀간다.


필자는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애국심을 손 꼽는다. 특히, 열강에 둘러싸인 분단된 약소국이자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덕목이라고본다.


지금처럼 정치지도자들이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고, 오로지 집권 그 자체에만 몰두하고, 집권해서는 독점적 권력만 추구하는 구태가 반복되고, '정당의 주요 목적은 오로지 권력 창출에 있다'라는 인식의 오류에서 비롯된 정치꾼들이 양산되는 정치현실 타파없이는 어떤 국가발전도 기대할수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어떤 정치인을 막론하고, 민주와 개혁을 내세우고, 집권의 목적이 국가에 대한 헌신을 위해서다라고 말은 한다.


노무현은 집권전에 tv에 나와 진정성을 알아달라고 눈물까지 흘렸고, 작금의 이명박대통령도 집권하기전에는 수도없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고, 지금도, 고위 공직자의 재산문제가 불거지자, 국가에 대한 봉사, 희생을 강조하고있긴 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경선, 대선때 오로지 집권만을 목적으로 대운하, 747등 말도 안되는 포플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화합운운등 수없는 말장난과 거짓말을 하여, 대통령직에 올랐으나, 신뢰없는 사람들이 원래 그렇듯, 오만한 인사, 권력독점을 위한 공천에서 보여 주듯이 불과 몇달만에 사람이 표변해 버렸다.


아마도,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그의 포플리즘 공약들과 거짓말, 오만함등이 이 정권의 발목을 잡을것이 분명하며, 자신이야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서 어쩔수없다고는 하지만, 또다시 국민들은 지난날처럼 희망을 잃고 고통속에서 헤매게 되는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옛말에, "뜻이있는 곳에 길이있다"고 했다.


길지않은 인생을 살았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면 그 소원하는바가 기적처럼 이루어지는 현상을 여러번 보아왔다.


정치평론가들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애국심에 관해서는 현존하는 정치인 그 누구도 박근혜를 따라갈수없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거짓말을 절대하지않는다고도 한다.


그렇다면, 새삼 강조할 필요도없이 여타의 다른 정치인들과는 달리, 박근혜가 한말들은 전부 믿어도 된다는 뜻이며. 그가 표방하는 '사심없는 정도, 원칙 봉사정치'를 믿어도 된다는 것이며, 실제로 필자가 수년간 지켜본바에 의해서도 그 점은 확실하다.


그러면,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요구되는 국가경영의 새로운 페러다임에 걸맞는 능력과 리더쉽을 갖추었냐는 것이 문제인데, 지난 한나라당 대표시절의 뛰어난 리더쉽과 백전백승의 선거에서의 승리등에서 보여주듯 어떤 사실에 대한 흐름을 읽는 눈과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거짓말과 협잡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홍준표같이 기대를 모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시류에 영입하여 그저 그런 정치인으로 전락할때, 일체의 술수나 거짓말을 하지않고도 정치 지도자로서 성공한것만 보아도 그가 예사롭지않은 인물임이 분명한 것이다.


또한, 육여사 사후에 퍼스트레이디를 맡았던 경험도 절대로 무시할수없는 것이며, 그 동안 많은 전직 대통령들이 대통령 수업을 하다가 우왕좌왕끝에, 5년세월을 대 부분 허비한것을 감안할때, 박근혜만 가지고있는 장점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리고, 또 몇가지 중요한 것이있는데, 꼭, 필요한때 외에는 굳이, 특정인을 지칭하며 각을 세우는등 쓸데없는 분란을 자초하거나, 쓸데없는 말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지않는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난 여러번의 선거에서 보듯이 타고난 부지런함과 뛰어난 체력을 갖춘것도 지도자로서 많은일을 할수있는 장점중 하나인 것이다.


또한가지는, 냉정함과 침착성, 그리고 인내력인데,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않는 일면 냉정하게 비치는 그의 침착성에 대해서는 다 아는지라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측이 참을수없을만큼, 더티플레이를 했슴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여 판을 깨지않기위해 참고 또 참았던 점과, 조중동등 친이 언론들의 일방적인 편파보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는 단한번도 이의 제기를 하거나, 비판을 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것은 김대중과 노무현정권이 유한한 권력으로 조중동등과 각을 세워 스스로의 몰락을 재촉했던 것과는 지극히 대비되는 것이며, 이런점은 조중동도 충분히 알고있으리라 사료되며, 아마도 이명박정권 중기이후에 민방등 조중동이 얻을것을 다 얻고난뒤에는, 그들이 박근혜에게 빚을 갚기위해 나서줄 가능성도 있는 것이며, 이렇듯 멀리내다 보고, 그들에게 빚을 남겨 놓은 행동등은 아무나 흉내낼수있는 일은 절대로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전의 지도자들의 목표가 대통령이 되는것이었다면, 박근혜의 목표는 국민들이 편안하게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그런 세상 만들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이며, 거짓말을 할줄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듯, 필자의 판단이긴하지만, 완벽한 차기 지도자감인 박근혜에게도 넘어야할 많은 장애물들이 있다.


글이 너무길어 그 부분은 다음으로 넘기기로하고, 하여튼 좀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부터라도 박근혜에 대한 확신을 가져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야 더이상 나라가 망가지지않을것 아니겠는가?


요즘, 필자는 아는 사람만 만나면, "보험든게 있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며 보험 넣지말고, 박근혜에게 보험들어라고 한다.


자신있게....



- 팔공(시민일보 토론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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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582008/05/11 btn_comment_reply.gif
참모들과 함께 곰곰히 고민해 볼 때입니다..  이 정권 5년 후에는 20%의 인기 유지도 어려울 겁니다. 현재까지 만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정상 파문,  인사(강부자)파동, 한미FTA협정 타결,  과장된 경제성장율 및 고용창출 문제, 국제수지악화, 물가인상, 영화 시코에서 보듯 실패한 미국의료보험제도 답습하는 건강보험 민영화, 국민연금제도 개혁,  갈수록 커질 빈부의 격차, 공교육 무력화에 따른 사교육비 증가와 서열화 ,  국토 균형발전계획의 백지화(변경)등  정책 대부분이 국민들의 생각과 전혀 다르거나 실적이 미치지 못하는 실망감으로 팽배할 겁니다.  그 때 가서 나는 책임없다고, 여당내 야당이었다고  면피하기는 힘들 겁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확실한 정책 대안들을 가지고 같이 국정을 책임질 수 없다 선언하고 새로운 당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북악산산신령2008/05/03 btn_comment_reply.gif
오년을 어떻게 기다리나.....하지만  박근혜님 초인적인 정치력을 발휘하셔서 저희 불쌍한 국민들을 위하여 봉사할 그날까지 정치지도자로서 한걸음도 물러나시지 마시옵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희망 대한민국2008/04/30 btn_comment_reply.gif
품격있는 지도자가 덕망있는 지도자이며,덕망있는 지도자는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 줍니다.
우리는 덕망있는 지도자를 갖어야 합니다. 계층간에 갈등,지역간에 갈등,이 모든 갈등은 덕망있는
지도자만이 치유할수 있습니다.
우리모두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같이 5 년을 가다려 보십시다.
지난 5 년 고되고 지루한 세월도 견디었는데 그 까짓것 한번 더 견디어 보십시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음이요 / 견디는자 승리의 기쁨을 차지 할수있다 하였습니다.
{박  근  혜} 님 ! 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지지하는 모든이여 !
그 마음 변치말고 한결같기만 하십시다 !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처럼 손가락으로 세어보십시다 !
소박한 꿈을 위해서 ....... {박  근  혜} 님 !을 위해서 .......
마음이 순수하면 설레이며, 지루함을 잊을수 있게됩니다.

















희망 대한민국2008/04/30 btn_comment_reply.gif
한사람의 품격은 하루아침에 다듬어지지 않습니다. 우선, 울분을 삭이는것이 첫째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며 뜻대로 되지않아 화를 내기도 하지만,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인생의 낙오자가 됩니다.
왜, 이러한 글을 올리느냐면? 요즈음의 정국상황에서 {박  근  혜} 님 !께서 지니신  인내는 어느누구도 따라올 사람이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웬만한 남자 정치인도 견디기 힘들것입니다.
{님} ! 께서는 지금껏 살아오시며, 너무도 많은 일을 겪으신것이 의연한 모습으로 변화된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관리자님 ! 께서 너무도 진솔하게 평가를 내리셔서 더이상 무슨 부연이 필요할까 생각 합니다.
너무도 정확하개 꿰뚤으셨습니다. 제가 {님} ! 을 지지하는 이유가 글속에 다있네요. 무척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bkim2008/04/30 btn_comment_reply.gif
이상하게도 오만한 사람들에게 좋은기대를 해 보지만 항상, 결과는 반대라는걸 경험 하셨을 겁니다.국가 지도자는 하늘이 내린다는데 ... 하늘도 무심하시지 국민이 원치않는  검은안개로 경제를 잘 할것이란 막연한 기대를 갖지 말게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시질 않으시니 답답합니다.난세에 영웅을 염두에 두신 탓일까요? 어쩌면 그럴 것이라고 기대하는편이 나을듯합니다.
우리모두 숨죽여 그날을 준비 하시자구요.
진솔한 사람2008/04/30 btn_comment_reply.gif
뜻이 꼭 이루시도록 기원합니다.
비프로스트2008/04/30 btn_comment_reply.gif
MB에 대한 기대는 이제 서서히 실망으로 바뀌고..그의 근시안적 경영철학이 나라를 혼란케 하는 작금의 사태를 국민들은 박근혜 전대표님에게 손을 내밀게 될것입니다. 이번 총선이 그런 민심을 대변하고 있는것이지요. 국정의 동반자를 국정의 소외자로 밀어내고 있는 MB. 정말...유일무이한 권력을 손에 쥐는 대통령행세를 계속하려는지 아니면 협조하고 통합하는 정치를 하는지는 그의 선택을 기다려 봐야할듯. 현 정권에 대한 초기 실망감과 한나라당의 분란사태는 전적으로 MB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승적인 차원으로 빨리 독단적 오만한 자세를 버리고 낮은자세로 임하길 기대해봅니다.
근혜동행2008/04/29 btn_comment_reply.gif
공감합니다 저는 박근혜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관리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박근혜님께 보험들고 싶읍니다  한때 정치지도자라고 자처했던 사람들의 어지러운 행보와 비교해볼때 박근혜님 걸음걸이는 너무나 빛나보입니다  우리가 지켜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