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감정결과⊙ 태블릿PC 실사용자 단수인지 다수인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움 ⊙ 드레스덴 파일의 오염 가능성 없어… 김휘종 전 행정관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kimpa2014@gmail.com’ 계정으로 다운로드 ⊙ 이메일 첨부기록, 다운로드 기록이 있는 파일은 수신됐다고 할 수 있지만, 기록이 없는 파일은 외부로부터 수신된 것인지, 복사에 의해 태블릿PC에 저장된 것인지 판단하기 곤란 ⊙ 문서 수정 저장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발견되지 않아 ⊙ 2016년 10월 18일 이후 태블릿PC의 전체에 대한 무결성이 유지되지 않음⊙ 장승호의 사진 한 장은 파일명, 생성일시, 수정일시에 차이가 있으며 EXIF 정보도 다른 파일들과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태블릿PC 카메라로 촬영된 파일의 원본으로 볼 수 없다
익명(103.10)2018-05-30 00:48:00
〈감정물 태블릿PC에 등록된 구글 계정이 다수의 기기에 등록되어 사용된 점, 감정물 태블릿PC에 다수의 구글 계정으로 접속된 점을 보았을 때 다수의 사용자에 의해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다만 하나의 구글 계정을 통해 다수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기기에 등록이 가능한 점, 단수의 카카오톡 계정 및 전화번호가 발견된 점, 특정 일자에 특정 장소에서 발견된 위치정보(GPS)가 함께 발견된 점으로 보았을 때 다수의 구글 계정에 접근 가능한 단수의 사용자가 사용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상기의 이유로 제시된 감정물 태블릿PC에 대한 분석 결과만으로는 사용자가 단수인지 다수인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움.〉(36페이지)
익명(103.10)2018-05-30 00:49:00
심수미는 2016년 10월 19일 보도에서, 10월 5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함께 만났다고 했다. 이날 만남은 중요하다. 심 기자는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보도했는데, 이 이야기는 10월 5일 고 전 이사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고영태의 검찰진술조서(2016년 10월 27일 검찰 출석)를 보면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고영태: 2016년 9월경 미르재단 사무총장 이성한이 만나자고 하여 만난 적이 있는데, 이성한이 jtbc 기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공식 인터뷰를 하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지나가는 말로 위와 같은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jtbc 기자가 제 허락도 없이 보도를 한 것입니다.〉
익명(103.10)2018-05-30 00:49:00
더블루K 사무실이 입주했던 부원빌딩 건물 관리인이었던 노광일씨는 2017년 4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노씨의 증언으로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 PC를 가져간 사람은 jtbc 김필준 기자라는 사실이 처음 공개됐고, ‘충전기를 사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비로소 태블릿 PC를 열어볼 수 있었다’라는 심수미의 설명은 사실과 다름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법정에 증인으로 나선 노씨는 자신이 “본래 통진당 당원이었으나 통진당이 해산된 후 정의당 당원이 되었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고 진술하기도 했다.
익명(103.10)2018-05-30 00:49:00
심수미 입수 경위 설명 중에 사실이 아닌 내용은 또 있다. 더블루K 사무실의 관리 상태와 관련하여 “최순실씨가 이 사무실을 떠날 때 문을 열어두고 간 상태였고, 아직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서 부동산 중개인 등 아무나 드나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했으나 당시 기자가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더블루K 사무실은 보안업체 캡스에서 관리하며, 출입구엔 지문인식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지문이 등록된 사람만 문을 열 수 있는 구조인데, 지문을 등록해 놓은 사람은 고영태, 박헌영, 전지영, 이인훈등 4명뿐이다. 출입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심수미 보도와 달리, 그 사무실은 아무나 드나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익명(103.10)2018-05-30 00:49:00
〈카카오톡의 사용자 정보에는 카카오톡 이름이 ‘선생님’ 전화번호는 ‘010-4080-5783’로 명시돼 있음.〉(감정서 10페이지)태블릿을 매입, 등록하고 010-4080-5783이라는 전화번호를 가입한 것은 김한수 전 행정관
구글계정에 표시된 이름 세 개(유연, 가은, 연이) 중 ‘유연’은 최순실 딸 정유라의 개명 전 이름과 같다. 최씨 측 변호인은 “그(딸의 이름) 유연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가은’은 김휘종 전 행정관의 딸 이름과 같다. ‘연이’는 최순실의 큰언니 최순영의 장남 이병헌의 딸 이름과 같다. 이병헌과 김한수 전 행정관은 절친한 친구다.
익명(103.10)2018-05-30 00:49:00
...태블릿PC의 사용자가 독일 로밍과 관련된 메시지를 2012년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2013년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됨. 해당 시점(2차례)에 독일을 방문한 것으로 판단.〉(12페이지)〈감정물 태블릿PC에서 저장되어 있는 위치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검찰이 지목한 기간에 제주도로 확인되는 위치정보가 3건 발견됨.〉검찰은 위 이유를 들어 최순실 것이라고 주장. 최씨 측 관계자는 “3건이 다 일치해야 하는데, 2012년 8월 15일 낮 1시 9분에 제주도 주상절리에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최순실이 탄 비행기가 제주공항에 착륙한 시간이 12시(정오) 57분이다. 위치정보가 맞다면 제주공항 근처로 나와야지 왜 공항에서 40분이나 떨어진 주상절리로 나오는가”라고 했다.
익명(103.10)2018-05-30 00:49:00
〈드레스덴 연설문 파일을 확인한 결과, 해당 파일은 2014년 3월 27일자 19시 20분 경부터 19시 27분경까지 저장된 것으로 확인되어 있음. 다운로드 내용 기록이 저장된 파일을 분석한 결과, 구글 메일로 접속하여 다운로드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운로드 일시와 생성일시, 수정일시가 모두 1초 내의 차이로 상호 부합한 것으로 보았을 때 수정(오염)이 되었다고 판단하기 어려움. 한편 다운로드 시점에 해당 태블릿PC로 웹메일(kimpa2014@gmail.com)에 접속한 흔적이 발견됨. 해당 계정의 메일에서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판단.〉(36페이지)
드레스덴 파일의 외부 삽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다만 드레스덴 연설문 파일을 다운로드한 계정은 김휘종 전 행정관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익명(103.10)2018-05-30 00:50:00
태블릿PC 속 16장의 사진 중 최순실 사진은 2장이었는데, 셀카는 1장이었다. 조카 장승호 사진 3장 중 1장은 태블릿PC로 촬영된 것이 아니다. 16장 중 15장은 2012년 6월 25일에 촬영한 것으로 나오는데 1장은 2016년 10월 18일 17시 43분 찍은 것으로 국과수 감정서에 나온다. 2016년 10월 18일은 jtbc가 태블릿PC를 입수한 날이다. jtbc는 지난해 태블릿PC 입수경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방전된 상태였고 충전하는데 시간이 걸려 실제로 처음 켠 시간은 오후 4시가 좀 넘어서였다고 했다. 2016년 10월 18일 17시 43분에 찍은 게 맞다면 jtbc가 태블릿PC를 입수한 이후에 찍은 것이 된다.
익명(103.10)2018-05-30 00:50:00
박근혜 대선 캠프의 SNS팀 간사였던 신혜원씨는 얼마 전 이 태블릿PC를 자신이 사용하다 김휘종씨에게 넘겼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김씨는 문제의 태블릿PC를 “폐기했다” “소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순실 태블릿PC’를 입수해 보도한 JTBC와 이 태블릿PC를 포렌식 감정한 검찰은, 신혜원씨가 사용하던 태블릿PC와 ‘최순실 태블릿PC’는 서로 다르다는 입장이다.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에서 새로 찾아낸 이메일 계정은 kimpa2014@gmail.com으로, 보고서 429쪽 표에 기록돼 있다. 표에는 이 이메일과 이메일을 열어본 시각, 이메일 내용이 정리돼 있다. ‘2014-03-27 PM 07:32:19’ 열어본 것으로 돼 있다.
익명(103.10)2018-05-30 00:50:00
검찰은 국정농단의 핵심 증거라는 드레스덴 연설문이 오고 간 것으로 보이는 이메일의 존재를 김휘종의 진술, 포렌식 보고서 등을 통해 알고 있었음에도 유의미하게 다루지 않았다.
kimpa2014 계정의 존재가 드러남으로써 JTBC 보도에도 의문이 생긴다. JTBC는 최순실씨가 문제의 태블릿PC로 드레스덴 연설문을 이메일로 받아 수정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었다. 김휘종 kimpa2014 이메일 계정에서 드레스덴 연설문 흔적이 발견됐다는 건, 드레스덴 연설문이 작성되던 시기(2014년 3월 말경) 김씨가 이 태블릿PC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추론을 가능케 한다. 그렇다면 최순실씨는 김씨가 가지고 있던 동일한 태블릿PC로 드레스덴 연설문을 수정했다는 의미인데 이는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다
... 금손 ㄷㄷㄷ
503
국과수감정결과⊙ 태블릿PC 실사용자 단수인지 다수인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움 ⊙ 드레스덴 파일의 오염 가능성 없어… 김휘종 전 행정관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kimpa2014@gmail.com’ 계정으로 다운로드 ⊙ 이메일 첨부기록, 다운로드 기록이 있는 파일은 수신됐다고 할 수 있지만, 기록이 없는 파일은 외부로부터 수신된 것인지, 복사에 의해 태블릿PC에 저장된 것인지 판단하기 곤란 ⊙ 문서 수정 저장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발견되지 않아 ⊙ 2016년 10월 18일 이후 태블릿PC의 전체에 대한 무결성이 유지되지 않음⊙ 장승호의 사진 한 장은 파일명, 생성일시, 수정일시에 차이가 있으며 EXIF 정보도 다른 파일들과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태블릿PC 카메라로 촬영된 파일의 원본으로 볼 수 없다
〈감정물 태블릿PC에 등록된 구글 계정이 다수의 기기에 등록되어 사용된 점, 감정물 태블릿PC에 다수의 구글 계정으로 접속된 점을 보았을 때 다수의 사용자에 의해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다만 하나의 구글 계정을 통해 다수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기기에 등록이 가능한 점, 단수의 카카오톡 계정 및 전화번호가 발견된 점, 특정 일자에 특정 장소에서 발견된 위치정보(GPS)가 함께 발견된 점으로 보았을 때 다수의 구글 계정에 접근 가능한 단수의 사용자가 사용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상기의 이유로 제시된 감정물 태블릿PC에 대한 분석 결과만으로는 사용자가 단수인지 다수인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움.〉(36페이지)
심수미는 2016년 10월 19일 보도에서, 10월 5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함께 만났다고 했다. 이날 만남은 중요하다. 심 기자는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보도했는데, 이 이야기는 10월 5일 고 전 이사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고영태의 검찰진술조서(2016년 10월 27일 검찰 출석)를 보면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고영태: 2016년 9월경 미르재단 사무총장 이성한이 만나자고 하여 만난 적이 있는데, 이성한이 jtbc 기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공식 인터뷰를 하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지나가는 말로 위와 같은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jtbc 기자가 제 허락도 없이 보도를 한 것입니다.〉
더블루K 사무실이 입주했던 부원빌딩 건물 관리인이었던 노광일씨는 2017년 4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노씨의 증언으로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 PC를 가져간 사람은 jtbc 김필준 기자라는 사실이 처음 공개됐고, ‘충전기를 사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비로소 태블릿 PC를 열어볼 수 있었다’라는 심수미의 설명은 사실과 다름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법정에 증인으로 나선 노씨는 자신이 “본래 통진당 당원이었으나 통진당이 해산된 후 정의당 당원이 되었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고 진술하기도 했다.
심수미 입수 경위 설명 중에 사실이 아닌 내용은 또 있다. 더블루K 사무실의 관리 상태와 관련하여 “최순실씨가 이 사무실을 떠날 때 문을 열어두고 간 상태였고, 아직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서 부동산 중개인 등 아무나 드나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했으나 당시 기자가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더블루K 사무실은 보안업체 캡스에서 관리하며, 출입구엔 지문인식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지문이 등록된 사람만 문을 열 수 있는 구조인데, 지문을 등록해 놓은 사람은 고영태, 박헌영, 전지영, 이인훈등 4명뿐이다. 출입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심수미 보도와 달리, 그 사무실은 아무나 드나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카카오톡의 사용자 정보에는 카카오톡 이름이 ‘선생님’ 전화번호는 ‘010-4080-5783’로 명시돼 있음.〉(감정서 10페이지)태블릿을 매입, 등록하고 010-4080-5783이라는 전화번호를 가입한 것은 김한수 전 행정관 구글계정에 표시된 이름 세 개(유연, 가은, 연이) 중 ‘유연’은 최순실 딸 정유라의 개명 전 이름과 같다. 최씨 측 변호인은 “그(딸의 이름) 유연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가은’은 김휘종 전 행정관의 딸 이름과 같다. ‘연이’는 최순실의 큰언니 최순영의 장남 이병헌의 딸 이름과 같다. 이병헌과 김한수 전 행정관은 절친한 친구다.
...태블릿PC의 사용자가 독일 로밍과 관련된 메시지를 2012년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2013년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됨. 해당 시점(2차례)에 독일을 방문한 것으로 판단.〉(12페이지)〈감정물 태블릿PC에서 저장되어 있는 위치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검찰이 지목한 기간에 제주도로 확인되는 위치정보가 3건 발견됨.〉검찰은 위 이유를 들어 최순실 것이라고 주장. 최씨 측 관계자는 “3건이 다 일치해야 하는데, 2012년 8월 15일 낮 1시 9분에 제주도 주상절리에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최순실이 탄 비행기가 제주공항에 착륙한 시간이 12시(정오) 57분이다. 위치정보가 맞다면 제주공항 근처로 나와야지 왜 공항에서 40분이나 떨어진 주상절리로 나오는가”라고 했다.
〈드레스덴 연설문 파일을 확인한 결과, 해당 파일은 2014년 3월 27일자 19시 20분 경부터 19시 27분경까지 저장된 것으로 확인되어 있음. 다운로드 내용 기록이 저장된 파일을 분석한 결과, 구글 메일로 접속하여 다운로드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운로드 일시와 생성일시, 수정일시가 모두 1초 내의 차이로 상호 부합한 것으로 보았을 때 수정(오염)이 되었다고 판단하기 어려움. 한편 다운로드 시점에 해당 태블릿PC로 웹메일(kimpa2014@gmail.com)에 접속한 흔적이 발견됨. 해당 계정의 메일에서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판단.〉(36페이지) 드레스덴 파일의 외부 삽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다만 드레스덴 연설문 파일을 다운로드한 계정은 김휘종 전 행정관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태블릿PC 속 16장의 사진 중 최순실 사진은 2장이었는데, 셀카는 1장이었다. 조카 장승호 사진 3장 중 1장은 태블릿PC로 촬영된 것이 아니다. 16장 중 15장은 2012년 6월 25일에 촬영한 것으로 나오는데 1장은 2016년 10월 18일 17시 43분 찍은 것으로 국과수 감정서에 나온다. 2016년 10월 18일은 jtbc가 태블릿PC를 입수한 날이다. jtbc는 지난해 태블릿PC 입수경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방전된 상태였고 충전하는데 시간이 걸려 실제로 처음 켠 시간은 오후 4시가 좀 넘어서였다고 했다. 2016년 10월 18일 17시 43분에 찍은 게 맞다면 jtbc가 태블릿PC를 입수한 이후에 찍은 것이 된다.
박근혜 대선 캠프의 SNS팀 간사였던 신혜원씨는 얼마 전 이 태블릿PC를 자신이 사용하다 김휘종씨에게 넘겼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김씨는 문제의 태블릿PC를 “폐기했다” “소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순실 태블릿PC’를 입수해 보도한 JTBC와 이 태블릿PC를 포렌식 감정한 검찰은, 신혜원씨가 사용하던 태블릿PC와 ‘최순실 태블릿PC’는 서로 다르다는 입장이다.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에서 새로 찾아낸 이메일 계정은 kimpa2014@gmail.com으로, 보고서 429쪽 표에 기록돼 있다. 표에는 이 이메일과 이메일을 열어본 시각, 이메일 내용이 정리돼 있다. ‘2014-03-27 PM 07:32:19’ 열어본 것으로 돼 있다.
검찰은 국정농단의 핵심 증거라는 드레스덴 연설문이 오고 간 것으로 보이는 이메일의 존재를 김휘종의 진술, 포렌식 보고서 등을 통해 알고 있었음에도 유의미하게 다루지 않았다. kimpa2014 계정의 존재가 드러남으로써 JTBC 보도에도 의문이 생긴다. JTBC는 최순실씨가 문제의 태블릿PC로 드레스덴 연설문을 이메일로 받아 수정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었다. 김휘종 kimpa2014 이메일 계정에서 드레스덴 연설문 흔적이 발견됐다는 건, 드레스덴 연설문이 작성되던 시기(2014년 3월 말경) 김씨가 이 태블릿PC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추론을 가능케 한다. 그렇다면 최순실씨는 김씨가 가지고 있던 동일한 태블릿PC로 드레스덴 연설문을 수정했다는 의미인데 이는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다
고우시다
도배충은 엄마 뒤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