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의 2020 도쿄 올림픽 개최의 목적과 제국주의 야욕

 

아베 신조의 외조부가 기시 노부스케라는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다.


이 기시 노부스케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면

1959년에 1964 올림픽을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 했을 당시 총리이다.


1950년 6.25 전쟁이 반발 전까지 일본의 상황은 혼란 그 자체였다.

그리고 1950년 대부터 기시 노부스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초고도 성장기에 들어섰다.

일본의 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고, GDP나 각종 경제 지표에서 대부분 서양 국가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한 상태.

하지만 일본 국민들은 아직도 [패전국]이란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 대일본 제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고, 스스로가 일본은 서양에게 안 된다고

자기비하하던 시절.

이런 시절에도 기시 노부스케는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주장했던 사람이다. 2차 세계 대전 이전의 일본 제국의 부활을 꿈꾸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1950년대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주의적 이념이 강한 상태였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역시 케인즈의 영향 아래 있었고,

그 이념 아래에서 계획 경제제도를 실시한 상태였으며 국민들 역시 경쟁이란 [보수]보다는 평등이란 [진보]를 원했던 상태이다.

평등과 평화, 복지. 물론 계획 경제라고 해서 마켓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이른바 컨맨딩 하이츠라 불리는

철도, 광산, 철강 등 산업의 굵직한 부분을 정부에서 직접 관리하였고, 심지어 작은 시장에서 가격은 정부가 정해주던 시절이었다.

이런 흐름이 극동아시아의 섬나라 일본이라고 자유로울 수 있던건 아니었다.

특히 패전국인 일본의 국민들은 더욱 평화와 평등을 원했고, 기시 노부스케의 평화헌법 개정은 첩첩산중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런 국민들의 생각, 그리고 [패전국]이란 이름을 지우기 위해서는 일본인이란 자부심을 고조시켜줄 것이 필요했고,

그 것이 바로 1964년 도쿄 올림픽 개최라고 할 수 있다.

도쿄의 올림픽 개최는 일본인들의 자기비하, 패배감, 열등감들은 상당부분 없어졌고

다시 일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1970년대 초까지 일본은 고도 성장의 정점에 올라섰고,

미국의 뒤를 있는 세계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었다.


지금 아베 신조 역시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의 뒤를 이으려고 하는 것이다.

'잃어버린 20년' , 'B/S 불황' ,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경제 불황 , 자연 재해, 인재, 한국과 중국의 가파른 성장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지치고 불안에 떨고

다시 한 번 일본인이란 사실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의 사기 진작과 애국심을 높힐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 방법의
첫 번째가 경제 회복. 즉 아베 노믹스.

두 번째가 바로 2020 도쿄 올림픽 개최다.


그리고 아베의 마지막 노림수는 평화헌법 개정이다.

이를 위해선 극도의 우경화와 민족주의 성향이 필요한데 도쿄 올림픽은 일본의 민족주의를 극도로 고조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일본인들에게 민족주의. 우경화가 팽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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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 선언문

 

동아시아, 태평양의 평화가 마땅히 수호받아야 함에도 일본의 평화헌법개정 운동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20세기 초반 일본의 민족주의와 제국주의로 동아시아와 태평양 평화를 파괴한 것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었으나

A급 전범의 외손자 아베 신조가 2020 도쿄 올림픽 개최를 평화를 사랑하던 일본인들에게 우경화와 민족주의를 심어주는

도구로서 사용하여 일본의 제국주의를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들은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잃은 많은 사람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일원으로서

현 시국을 좌시할 수 없다.

 우리는 동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를 훼손하려는 모든 시도들을 무덤 속 인류가 알고 그리고 역사의 흐름에 따라

우리에게 이어지고 있음을 확언하며 아베 신조의 모든 행위를 지켜 볼 것이다.

과거의 많은 평화주의자들과 힘 없던 사람들의 희생으로 마련된 동아시아, 태평양의 평화가 아베 신조의 평화헌법개정과

제국주의의 부활로 이어지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우리들은 평화를 사랑하는 일원으로서 마땅히 일어서 아래의 사항들이 이행되어야 함을 공고히 하는 바이다.

 

1. 아베 신조는 일본 국민 우경화의 수단으로서의 2020 도쿄 올림픽 개최를 즉각 취소하고, 후쿠시마의 방사능 누출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는 시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

 

1. 박근혜 정부는 즉각 아베 신조와 회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일본의 잘못을 상기시켜주며 평화헌법개정은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깨뜨리는 것임을 굳건히 주장하고, 이에 대한 답을 받고 국민들 앞에 그 결과를 낱낱이 공개해야 할 것이다.

 

1. IOC는 평화를 사랑하는 올림픽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 부활이자,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개최를 즉각 취소하고 마땅히 다른 개최지를 선정하여야 한다.

 

 김정은의 북한 3대 세습과 아베 신조와 일본 자민당의 우경화 방향, 제국주의 추구로 동아시아,

태평양 평화의 근간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아직 제 2차 세계 대전의 아픔이 완전히 잊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국민들을 속이고 과거 큰 잘못을 저질렀던 제국 주의로 돌아가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남에 따라 모든 인류 구성원들의

상실감과 불안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는 동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깨뜨리고

제 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 절대로 좌시할 수 없는 행위이다. 이에 모든 인류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아베 신조는 철저히 조치를 취하고 관련자들은 일본 정계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김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