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은 공천대로 당차원의 정해진 룰에 의해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진행되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국정은 국정대로 국가 차원의 시스템으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사심없이 운영되면 되는거다.
공천이 국정을 볼모로 잡아서도 안되듯이 국정이 공천을 볼모로 잡는 일 또한 안되는 일이다.
당 차원의 공천과 국가 차원의 국정은 같은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따라 당선자측의 공천 연기를 반대함으로 박근혜가 당선자가 제안한 중국 특사를 수용하지 않는 게 일관성 있는 태도라고 생각하는 것자체가 오히려 비정상이다.
공천은 공천이고 국익을 위한 외교는 외교라는 박근혜의 말 한 마디가,
국익을 위해선 말석이라도 사양하지 않고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박근혜의 늘 푸른 양심이 국민들에게 청량제가 되고 있다.
공천 연기를 반대하지만 국익 차원의 특사를 맡아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박근혜야말로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정상인이다. 박근혜를 지지한다고 떠벌이는 가짜 박파들과 특사 제안을 거절하면 국익이 아닌 계파적 정치 이해에 함몰된 정치인으로 박근혜를 폄하할 기회를 노렸던 이측 인사들을 제외한 대다수 국민들은 역시 박근혜야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소위 지지자라고 자청하는 이들로부터 신문에 박근혜 측근이라고 쓰여지는 정체불명의 의원 나리들까지 비난을 쏟아내는 데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아니라 국익의 관점에서 주변의 반대를 뿌리치고 특사 제안을 수용할 만큼 박근혜의 양심은 정말 올바르다고 국민들은 재삼 확인했다.
그렇게 양심 바른 박근혜가 공천 연기를 반대할 땐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무언가의 숨은 내막이 있구나 대다수 국민들은 감을 잡아 가고 있다.
당선자측의 공천 연기를 반대하니까 당선자의 특사 제안을 거부해야 한다는 생각이야말로 <U>당 차원의 문제와 국가 차원 문제를 구별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생각이다.</U>
국가 차원의 정치와 당 차원의 정치를 혼동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공인으로서 나와 개인으로서 나를 구분하지 못한 노무현식 무식함이고 노무현식 정신 분열이다.
특사 제안을 수용함으로써 박근혜는 공천 연기가 숨은 의도들 지닌 정치 공작임을 국민들에게 더욱더 각인시켰다.
이명박 당선자측은 공천을 연기해야하는 이유를 공천과 취임전 임시 국회가 겹치면 공천 갈등으로 국정이 발목 잡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 차원의 문제인 공천 연기를 반대하는 박근혜가 국가 차원의 특사를 수용함으로써 공천과 국정 운영이 결코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볼모가 되지 않는 별개의 사안임을 국민들은 박근혜의 행동을 통해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박근혜의 특사 수용으로 공천 때문에 국정이 불안해질 수 있어 공천을 연기해야한다는 논리의 설득력은 소멸했다.
공천 연기를 반대하는 박근혜가 국익 차원에서 얼마든지 당선자에게 협력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본 국민이 누군가 국정 운운하며 공천을 농단하거나 공천 운운하며 국정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가만 놔두지 않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설사 권력의 힘으로 이명박당선자측이 공천 연기를 밀어 부치더라도 국민은 공천 연기를 반대하면서도 국익을 위해 흔쾌히 특사를 수용한 박근혜와 대비하면서 누가 처 죽일 놈인가를 판별할 것이다. 필자는 국민을 위한 국가 차원의 문제 앞에서는 개인적 호불호도 초월하고 정치 계파적 이해득실조차 따지지 않는 박근혜의 양심에 경탄한다.
이렇게 올바른 정치인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복이다. 필자는 박근혜의 말과 행동이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필자의 관심은 사실 파워 게임에서 박근혜가 밀리 수밖에 없는 공천 연기의 이슈가 아니다. 공천 연기의 여부는 권력자 이명박의 결심에 달려 있는 아주 간단한 정치 이벤트일 뿐이다.
이명박이 한나라당을 사당화할 생각이면 공천은 연기될 수밖에 없다.
필자는 박근혜가 운하 개발에 대해 후보 경선의 경쟁자였던 지위가 아닌 지금 또는 앞으로 어떤 의견을 표시 할지를 기다리고 있다.
오로지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켜야한다는 당위성만을 기준으로 박근혜는 운하 개발에 대한 YES 또는 NO를 말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정치인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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