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를 주축으로


김종필:5.16의 일등공신이며 박정희정권의 2인자이자 건국이후 최초 육사인 8기의 리더 이후 (신민주)공화당을 창당 충청권을 이끄는 보스가 된다

 

전두환:박정희에게 8기의 득세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은 최초 4년제 정규과정을 배운 11기의 리더 10.26 이후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이 된다 민정당을 창당해 tk를 이끈다 새누리는 민정당의 후신


김대중 김영삼:둘다 박정희와 타협하지 않고(예:유진산)맞짱떠서 야당 최고의 거물들이 된다 김대중은 평민당을 창당 호남을 이끌고 김영삼은 민주당을 창당 pk를 이끌어 둘다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다


여기서 중요한건  인물과 상응되는 정당들 전두환의 민정,김영삼의 민주,김종필의 공화,김대중의 평민 이 4개의 정당은 13대 대선 13대 총선을 겪고 서로가 한계가 있다는것을 깨닫자 1990년 3당합당을 한다

그렇게해서 완성된 지역구도가 민자(충청+영남)vs평민(호남) 구도다 도중에 김종필이 충청을 이끌고 왔다갔다 한다만....

그리고 그 지역구도가 20년이 넘어 그대로 내려와 민자가 새누리 평민이 민주로 바뀐다

세가지 주목할게 있다면

1.김종필이 탈당한 뒤로 영남은 신한국>한나라>새누리 충청은 자민>djp>폭망>선진>폭망을 거쳐 이인제때 합당한다(오오..피닉제)

보수영남과 진보호남이라는 양강구도에서 충청정당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대중적인 지도자가 있어서였는데(자민련은 jp 선진당은 昌)

이제 그럴만한 거물은 나오기 어렵기때문에 당분간은 충청+영남 구도로 갈것이다

2.수도권에선 표차이가 크게 안나고(박근혜 49.6 문재인 50.0) 문제는 지방인데 정치구도가 호남Vs영남 충청인 상황에선 김대중과 민주당이 정권을 가질 수 없는 구조였다 고로 djp연합을 해서 호남 충청vs영남 구도로 대통령이 될수 있었다 실은 이인제의 탈당이 최고변수였다(오오..피닉제)

노무현때 같은 경우는 김종필이 특정인을 지지하지 않고 출마하지도 않으며 아무런 성향도 띄지 않았기 때문에(사실 김종필은 이미 힘을 많이 잃었다)

수도 서울 충청도 이전이라는 말도 안되는 떡밥을 떨궈서 크게 이길수 있었다

3.영남+충청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기기 어렵다 그래서 전에 김대중이 생각했던게 보수의 심장인 영남의 pk를 흔드는것이다 과거 김영삼을 따라 진보성향이었던 pk표를 얻기 위해 앞장섰던 사람이 바로 pk출신 노무현이었다 여기서 1등 대권주자였자 충청출신이었던 이인제가 밀리고 탈당을 한다(오오..피닉제)(충청은 영남보다 쉽게 바꿀수 있으니까라는 계산도 적용된다) 결국 노무현은 pk에서 30퍼정도의 득표를 하고(김대중때는 10퍼) 탄핵과 자살을 거쳐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이 무려 40퍼 득표를 하게된다 이로써 충청을 못먹을때의 어느정도 피해를 줄인것이다

4.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우리나라의 현재 정치사는 박정희들과 연관되있는 전두환 김영삼 김종필 김대중이 만들어왔다 그 과정에서 새누리는 노태우 이회창 이명박등이 보스를 거쳤지만 결론적으로 아빠 박정희(영남) 엄마 육영수(충청)을 가진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현재 보스이자 대통령이다

즉 육사후배이자 최측근인 jp와 全 박정희를 보면서 끝까지 싸워왔던 dj ys  그리고 박근혜 총 5명의 보스가 모두 박정희로부터 나온것이다

참 그의 명암을 떠나서 35년전에 죽은 사람이 아직도 정치권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는것이 대단하다 본다 그힘은 박정희시대때 그를 절대적으로 지지했고 향수가 있는 70대이상과 현대정치를 겪고나서 박정희가 잘했다는것을 알고 전향한 50-60대들이 콘크리트를 이루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예외가 하나 있다면 pk에 민주당바람을 일으킨 1등공신이자 비주류출신인 노무현이라 본다 이는 파벌정치로 대통령후보가 된것도 아니고 박정희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 그러나 그는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에 올랐고 전두환으로부터 투쟁을 했던 386들을 자기 아래에 거느려 친노를 형성했다

노태우와 이명박은 자신의 측근들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사라졌지만 노무현은 자신의 자살로 친노들에게 면죄부를 주었고 그것은 김대중과 호남 즉 구 민주 세력들을 밀어내고 친노가 뚜렷한 리더 없이 민주당을 이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즉 현재 정치구도는 산 박근혜와 죽은 노무현의 대결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그러나 35년전 죽은 박정희로 따진다면 5년전 죽은 노무현이 50대 이상 콘크리트층을 오래 버티지 못할거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