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학부 yk 나왔고 우리 랩은 자대생보다 타대생이 조금 더 많은 랩임.
타대생은 yk부터 최하 부경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함.
참 신기한 게 학부 학벌이랑 그 학벌 출신자 집단의 평균 역량은 귀신같이 비례함. 자대생 집단의 평균이랑 ssh집단의 평균이랑 비교하면 연구역량, 논리력 및 추론 능력, 성실성, 논문 실적, 영어 실력(읽는 건 요즘 다 잘하고.. 영어 회화랑 작문 능력) 등등에 대해 귀신같이 spk 자대생 집단이 더 우등함.
근데 또 아웃라이너는 항상 존재함. 당장 우리 랩 에이스(자그마치 우리 분야 탑저널 주저자 2개고 공저는 10장 넘어감)는 ssh 출신임. 자대생들이 오히려 이 친구한테 배우고 따름.
결론. 연구자를 학부 학벌로 판단할 수는 없음. 아웃라이너가 심심찮게 존재하기 때문(심지어 옆랩은 교수님이 비sky학부+국박임). 그러나 평균적인 역량은 귀신같이 비례하더라. 뭉텅이로 사람 뽑아다 쓰는 기업 입장에서는 학벌보고 뽑아도 얼추 돌아가겠더라.
여기 들어오는 사람의 절대 다수는 비skp일 거고 ky도 흔하진 않을 거임. 연구자는 논문으로 평가받으니 대학원 가서 증명하면 됨. 다만, 본인 출신 학교에서 느낀 것보다는 경쟁자 수준이 '평균적으로' 높을 것임을 각오하기 바람.
같은 랩이면 동료아니노?
박사도 아니고 박사과정이 대학원생 얼마나 봤다고 ㅋㅋㅋ
병신 그래서 니 실적은?ㅋㅋ
너무 당연한 말을 길게 적어놨네
그런거 느낄 여유도 없는데 얼마나 시간 남아도는 랩 다니길래 그런걸 장황하게도 적음
근데 예외는 있던데 한국외대 용인캠 지인 sci논문 쓰고 박사 취득하고 교수까지 하드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