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열?에, 대학 졸업하고 계속 취업이 안되서 부모님의 강력 권유로 고시공부하다가 공부겸 경험 쌓을 목적으로 국립ㅇㅇ과학원 기간제근로자로 1년정도 일을 했어.

거기에서는 계약직이고 연구보조원이라서 진짜 시키는것도 없었고 그래서, 전문성을 기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다행히 대학원에 컨택을 하고 지원을 해서 석사에 들어가되었지.

이때까지는 나는 이 산업만 보았고 그 중에서 제일 관심가는 분야로 연구실을 선택했어. 취업, 비전보다는 그냥 관심과 하기쉬워보이는거로 고른거같아 돌이켜보면..ㅎ


하지만.. 막상 석사에 들어가려고 생각하니 산업도 크지 않은데 그중에서도 비인기 분야라서 프로젝트도 많지 않더라구. 그리고 교수님이 졸업하고서 취업할 곳이 많지 않을거다. 라고이야기 하셔서 벌써부터 취업이 너무 걱정되고있어. 심지어는 입학하기전까지도 석사할지 말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하셨어..ㅎ(이때까지 나는 이 연구실에서 공부할거 너무 기대돼! 모드였어)


그러나보니까 계속 연관있는 다른 분야, 연구실들이 눈에 들어와서 정말 미치겠어.. 다른 연구실에서는 확실히 툴, 통계, 커뮤니케이션 등을 더 쌓을 수 있을거같아


내 성향상 관심이 가는 것에는 다 비슷하게 몰두할 수 있을거 같은데, 나이가 이십대 후반이고, 전문성을 갖추고 취업하는게 우선의 목표야.


지금 여기가 정말 맞을지 미리 고민하고 다시 선택하고 시작할 용기를 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