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곧대로 북미 대학원에서 논문 없는 포닥이 흔해?

정확히는 박사 7년, 포닥 5년 하고 있는데 2018년 이후로 논문이 공저자 포함해서 한편도 없어.

과장이 아니라 진짜 아예 없어...

혹시나 google scholar 에만 등록이 안되어 있나 해서 orcid 가 봤는데도 없고 랩실 교수님 논문들 봐도 이 사람은 공저자로 포함이 안되어 있더라고.

물론 여기 랩 교수님은 꾸준히 논문 쓰고 계시고 좋은 저널에도 많이 내시는것 같어.


문제는 내가 대학원 기술자로 들어와 있는데 이 사람이 일종의 사수처럼 되어 있어서 고민임.

내가 전기, 물리 복전이라 기본적인 물리 지식은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이 인간은 내가 모르는데 아는척 한다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자격 지심인건지 자꾸 일부러 무시하더라고.

뭐 내가 전공 관련해서 물어보면 갑자기 풀발해서 설명하다가 "너가 모르는 ~ 이야기를 해서 미안해~" ㅇㅈㄹ 떠는데 솔직히 학부 수준 이야기라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거든.

그리고 내가 뭔가를 하려고 하면 할 필요 없다고 막고 아니면 지가 한다고 해 놓고 아무 일도 안 한다던가...

솔직히 이 사람이 내가 하는 일 방해하지 않으면 별 문제 없을 텐데 내가 하는 일을 계속 가로막으려는게 보이니깐 너무 좆 같다.

이 사람이 인종차별을 하는 건지, 아니면 텃세를 부리는 건지, 내 문제인지 솔직히 모르겠다.

국내에서는 이런 경험이 없었거든.

일단 여기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아직 상황 판단이 잘 안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