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대학교 둘 다 일본에서 다녔는데
난 다들 우리집 정도로 사는 줄 알았음.
아이들 둘 정도 낳고 둘 중 하나는 공부 시켜서 외국으로 유학 보내고
남은 애는 미술 시켜서 유학 보내고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국내로 대학원 오니까
학비를 주니 마니, 인건비가 100이 넘니 안넘니
이런거 보고 좀 놀랐음. 다들 돈 좀 있어서 대학원 오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고, 대학교 때 같이 놀던 한국애들 보면
다 나 정도 수준 되는 애들이어서 항국 사람들은 다 나처럼 사는 줄 알았는데
할아버지 돈으로 유학 생활을 보내긴 했지만.
항상 부모님께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대학원을 보내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에 요즘들어서 감사하며 살고 있다
돈있는 애들은 다 미국으로 갔거든
저번에 아부지가 미국 유학 얘기 하더라 내가 영어 잘했으면 미국으로 유학 보냈을 거라고
@글쓴 대갤러(118.235) 미국은 글로벌 무대잖아 하다못해 일본 황족들도 뉴욕 가서 살더라
@대갤러1(221.158) 그님가 나도 그게 좀 후회됨. 영어를 더 열심히 할걸
집안에 재산 10억도 없고 부모들도 60전에 퇴직해서 버는돈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래서 대학원 그거 다니는 기간 몇년동안 벌어봐야 얼마 되지도않는거 길게 못보고 매몰되는거지... 근데 걔들 입장에선 그게 최선임. 어릴때벌어도 자산격차 계속 벌어지는데 안벌면 더 감당이 안되니까. 어떻게 보면 슬픈 현실임. 사실상 이미 계급사회 비스무리하게 고착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