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건국대에 진학 중이고
이 곳에서 열심히 생활한 끝에 가고 싶은 분야도 정했고
교수님이랑도 이야기 해보고 선배님들이랑도 다 얘기해보고 그랬는데요 마음에 걸리는게 하나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대학원도 결국 학부시절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흔들려요.
이대로 건국대에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도 문제가 없는건지 아니면 여기서 학벌을 더 올려야 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나중에 취직 이후 사회나가면 학벌로 승진이 갈린다, 학벌이 낮으면 대학원이 암만 높아도 50살에 은퇴해서 치킨집한다 등등 이런 얘기가 오고가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학벌을 올리는게 맞는 걸까요...
넌 걍 대학원 오지마라
뭐라는거노 건대 몇학년인데 학벌을 더 올리니마니 이러는거임
글을 쓴거만 보면 거진 졸업할 때 다된거 같은데 학부 4년을 또 다니게?
걍 어그로 끄는거잖아
대학원=최저시급도 못받는 벤처 기업. 학벌=학부
학벌은 학부가 우선이지 대학원은 학벌이 아니고 고학력일 뿐이에요. 대학원 아무리 명문대 가봐야 학부 전국 최하위권 수준 대학 출신도 연고대, 이화여대 대학원 다 붙어서 학부로 사람 취급함. 학부가 건대면 대단함.
같은 학교여도 전공에 따라 또 다르지 뭐. 어찌됐든 진짜 중요한건 그 연구실이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냐임. 그 연구실이 잘 나가면 거기로 진학해도 됨
그 학부가 학점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학벌을 이야기하는 거면 수능 점수이야기하는 건데 나이 30되서 수능이 몇점이니 이런게 중요할까 20대에 쌓아온 커리어가 중요할까? 후자가 비중이 훨씬커진다고 전자도 좋으면 좋은거지 인서울 나와놓고 자신감 없네
분야를 골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