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튀어나오면 교수님이 쌓아온 네트워크나 장비 실험노하우 등등, 그리고 연구자로써 '자율성'이 얼마나 값진것일지 깨달을지도...
삼슼현 안가고 연구소 왔는데도 박사때만큼 자율적으로 연구하기는 쉽지않음ㅋㅋ
다행히 난 선배교수들이나 연구원 다니시는분들 조언듣고 입학때부터 모든것들을 다 기록해두고 저장했는데
너도 나올 때 데이터도 많이 얻어놓고 자료도 잔뜩 가지고 나가면 다 본인자산임...ㅋㅋ
내가 나갈 때 10테라바이트나 되는거 들고나오면서 이걸 왜가지고 나와야 하나 했는데
일하면서 개인연구할때 쓰고 교수임용(이번에 됐음) 후에도 쓸거 생각하니 너무 든든하다
저때 공부했던게 다 기억은 안남더라도 자료로 저장되어 있고, ai에서 답을 줄 수 없는 영역도 찾을 수 있으니 그만큼 값지다 보고...
물론 이게 무한정 울궈먹는건 불가능하고 앞으로 이거 다 소모할때까지 버티면서 나도 나만의 인프라 구축해야하니 걱정도 되긴하지만
암튼 개고생할땐 눈물도 났는데 그래서 지금 이렇게 편한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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