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몇 애들이 로컬 소재로 글로벌한 문제에 잘 이어붙이면 되는거 아님? 하는데

그게 논문 분량 안에서 해결이 안 되는 경우도 많음.

예를 들어서 국내 씹마이너 학자 a의 견해가 이러이러하고 
이걸로 이런 문제에 이런 해답을 주며, 이건 전체 구도에서 이런 진영의 편을 들어준다! 는 논문이면
해외에 쓰려면 일단 챕터 한 장을 a에 대한 소개로 할애해야 함. 

그러면 당연히 3장 4장에서 공간이 부족해서 디스커션이 부족하다는 소리 듣기 쉽겠지?

원어민급 필력을 구사할 수 있느냐 이전에 일단 이런 페널티가 구조적으로 주어짐.

근데 뭐 이런거 이해할 애들이면 애초에 타 전공 내려치기를 그렇게 하질 않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