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몇 애들이 로컬 소재로 글로벌한 문제에 잘 이어붙이면 되는거 아님? 하는데
그게 논문 분량 안에서 해결이 안 되는 경우도 많음.
예를 들어서 국내 씹마이너 학자 a의 견해가 이러이러하고
이걸로 이런 문제에 이런 해답을 주며, 이건 전체 구도에서 이런 진영의 편을 들어준다! 는 논문이면
해외에 쓰려면 일단 챕터 한 장을 a에 대한 소개로 할애해야 함.
그러면 당연히 3장 4장에서 공간이 부족해서 디스커션이 부족하다는 소리 듣기 쉽겠지?
원어민급 필력을 구사할 수 있느냐 이전에 일단 이런 페널티가 구조적으로 주어짐.
근데 뭐 이런거 이해할 애들이면 애초에 타 전공 내려치기를 그렇게 하질 않겠지 ㅋㅋ
해외 한국학 교수들은 잘만 내는데 뭔…
@대갤러1(73.145) 국내에서 국내 문제의식이나 소재 가지고 학위 받았을 경우 이야기잖아 게이야 해외 한국학 전공자들중에 국내파 스타일로 마이너한거 다루는 경우가 얼마나 되니.
@ㅇㅇ(106.101) 어차피 국내 영문저널도 에쓰시아이급 있지 않음? 그런거 도전해봐
@대갤러1(73.145) 나는 해외저널 낼수 있는 방법론이라서 해외 내는데 별 문제 없지만 주변 보면 저렇더라고.
이공계 논문도 배경 지식이 필요하면 챕터 따로 할애해서 쓰는 경우 많은데 딱히 리뷰에 불리하다고 생각한 적 없는디
분량 이지랄하노 OA 로가면 분량제한 자체가 없는데..
내 저널논문 83장짜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