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그로성 제목이긴한데
내가 학부 졸업한지 몇년되고 일하다가 최근에 퇴사하고 해외 대학원 준비중인 29살이라
이런거 관련해서 정보를 아예 몰라가지고 물어볼게
컨택하기위해 연구계획서 쓸때 보통 그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또는 그 교수님의 최신 논문에 있는 키워드 많이 차용해서 쓰는편임?
예를들어서 교수님이 뿌링클 치킨에 사용되는 뿌링클 가루에 관해 디테일하게 연구를 했었다면
연구계획서를 쓸때 뿌링클 가루에 관해 기초적인 연구를 하고자 하는 연구계획서를 작성하면 되나?
너무 겹치니까 오히려 교수님 입장에서 "아 얘 대충 gpt한테 내 논문넣고 연구계획서 짜달라해서 날먹했구나"라고 오해하진 않을까 싶어서
내가 이런거 물어볼 사람이 없으니 참 답답해서 여기다 씀..
석사면 학부 인턴때 했던 내용 위주로 작성하고 그거를 연구실에 맞춰 살짝 변형하긴 하는데
노노 아예 첨이야 해외대학원이야 가본적없어서 연구생부터 시작하기위한 컨택용 연구계획서
그리고 나 학부때 인턴은 아예 다른 전공쪽에서 실험실 들어갔던거라 도움이 안됨.. 그땐 생리학 교실이었고 지금은 아예 다른 학교의 다른 나라의 면역학 교실이야
너가 잘 설명할 수 있는걸 써야지… 결국에 컨택되면 니 연구계획서 내용을 인터뷰때 말로 풀어서 설명해야 하는건데 - dc App
그니까 내가 물어보는건 연구주제가 교수님 논문과 많이 겹치고 밀접해도 되냐는걸 물어보는거야.. 뿌링클 치킨 논문낸 교수님 실험실에서 맛초킹 치킨 연구계획서랑 뿌링클 치킨 연구계획서 중 뭐가 낫냐고
@초보자(219.255) 예시가 좀 이상하긴하지만대충ㅇㅇ
걍 대충 말해줄게 교수님이 miRNA-(홍길동)에 관하여 면역 시스템에 관련된 논문을 썼는데 내가 그 논문을 보고 감명받았다며 miRNA-(홍길동) 을 활용한 연구계획서를 들고가도 되냐고
아니 니가 그걸 잘 설명할 수 있고 교수가 트집 잡아도 잘 디펜스할 수 있으면 그걸 하는게 맞지 그리고 무엇보다 너가 할 연구가 그 교수가 현재 들고 있는 grant랑 연계되는게 베스트지 그래야 니 stipend를 줄 수 있는거니까 - dc App
@겸손하자좀 교수입장에서 “얘 내논문 파쿠리하나?” 하면서 안좋게 볼까봐 걱정되는 맘에서 물어본거였는데 너 말은 큰 상관없다 기세로 몰아붙여라 이런건가? 연계의 범위를 아직 잘 못잡겠네ㅋㅋㅋ 암튼 답글 고맙다 계속 고안해봐야겠어
미국 박사과정 기준으로 얘기해주자면 교수가 너를 받기 위해서는 니 학비랑 임금(연 4만불 정도)을 내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돈이 학교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교수가 따온 과제(grant)에서 나옴 - dc App
그러니 너가 하고 싶은 연구가 교수가 가진 grant와 유사하고 너가 해당 연구를 수행할 역량을 보여주면 합격할 확률이 높아지는건데 일반적으로는 교수들이 이전에 수행한 과제와 비슷한 과제를 가져오니 당연히 교수가 이전에 한 연구와 비슷한 연구를 하고 싶다고 하는게 유리하지 더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교수가 현재 가진 grant가 뭔지 확인해보고 그거랑 비슷한 연구를 하고 싶다 하는게 좋고 - dc App
@겸손하자좀 그러한 grant는 보통 어디서 탐색하는지 알려줄수 있나
@초보자(219.255) 베스트는 연구실 박사과정 붙잡고 물어보는거고 아니면 nsf grant는 무조건 공개되는거로 아는데 그거 찾아봐도 되고 난 걍 해당 랩실 한국인 박사한테 메일 보내서 물어봤음 - dc App
@겸손하자좀 어렵네.. 일본 대학원인데 한국인은 한명도 없는 곳이라
@겸손하자좀 암튼감사요